도농교류사업은 1980년대 농촌소득원으로 관광농원, 농어촌휴양사업을 도입하면서 시작됐고 2004년부터 마을단위 농어촌체험관광을 도입했으며, 도농교류촉진법이 2008년 시행되면서 양적·질적으로 성장하게 됐다.도농교류사업은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 농촌·도시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를 지정·육성하고, 도농자매결연 등 도농교류 협력활동을 지원하며, 농어촌체험지도사, 마을해설사 등을 양성해 도농교류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도농교류의 방법으로는 농수산물 직거래, 농촌체험(수확체험 등), 지역축제 참여, 마을민박 등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농수산물 직거래는 주로 주무관청이나 지자체의 행사사업으로 일회성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반면 민간에서 진행되는 마르쉐
녹색체험 | 이순례 칼럼위원 | 2018-09-14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