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애인 자활위한 희망과 용기의 10년 홍성지역 6000여 장애인들의 보금자리인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지난달 30일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각급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대강당에서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실천한 홍성군여성자원봉사회 박한숙씨 외 6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패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이선민, 고인규 직원에게 표창패, 그리고 박상문 씨 외 4명의 장애우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어 10주년 기념 영상물 시청과 더불어 케이크 절단식, 클래식공연과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작품전시회에는 인성식씨 등 50명의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8-13 19:27 "표창받지 못한 73명 모두가 독립유공자 인정받아야" "표창받지 못한 73명 모두가 독립유공자 인정받아야" 8월 15일은 우리 민족이 일본 제국주의 식민통치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후 맞이하는 64번째 광복절이다. 결코 그 무엇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는 뼈아픈 역사지만 그나마 망각 속으로 빠져들 뻔 했던 선열들의 애국 혼을 달래주기 위해 노력하는 이가 있어 작은 위안을 얻게 된다. 광복 64돌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최숙자 금마면 독립유족회 회장(사진)을 만나보았다. 1919년 4월 1일, 연극공연에 모인 군중이 횃불을 들고 목이 터져라 독립만세를 부르며 금마만세운동은 시작됐다. 일본경찰들이 무자비하게 총을 쏘며 진압에 나서자 다음날 4월 2일 이재만, 민영갑, 최중삼, 김재홍, 조재학, 조한원, 김종석 등 7명은 수십 명과 모의 대동하여 홍성시장의 군중 속으로 뛰어들어 기습적으로 만세운동을 펼쳤다. 이틀 후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8-13 19:22 희망근로사업, 대폭 개선․보완 필요 충남도는 시행 2개월째를 맞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에 대해 그동안 추진 과정에서 제기돼 왔던 문제점을 보완․개선한다. 도는 그 동안 논란이 돼왔던 사업의 생산성, 상품권 유통, 참여자 고령 등에 대해 현지 점검과 시군담당자와의 토론 등 2차례에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또 자체적으로 추진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행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행안부에 건의하는 등 희망근로사업이 본래의 취지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을 위해 △사업장과 관련해서는 동일한 작업에 동일한 인력이 반복적으로 투입되는 비생산적인 사업을 중단 또는 인력을 축소해 생산적인 사업으로 전환하고, 노동 강도와 관계없이 동일한 임금 지급으로 근로자가 어려운 일을 기피하는 도덕적 해이 및 농촌일손 부족을 해 교육일반 | 이종순 기자 | 2009-08-13 15:55 인구 8만9000명도 무너질 상황 올 해 6월말을 기준으로 한 홍성군의 주요 통계 책자가 발간됐다. 통계에 따르면 홍성군의 인구는 8만9031명으로 8만9000명 선이 무너질 상황에 직면했다. 외국인은 1195명으로 전체 인구의 1.3%이다. 홍성읍은 4만2342명으로 11개 읍․면 중 제일 많은 인구가 살고 있으며 홍성군 전체 인구의 48%에 이른다. 결성면이 2748명으로 제일 적은 인구가 살고 있다. 9세~24세에 이르는 청소년 인구도 2005년에 비해 2279명이 줄어든 1만6842명 밖에 되지 않아 인구 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경지면적과 농업인도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경지면적은 2005년에 비해 383㏊가 줄어들었으며, 농․어업인도 2005년에 비해 1243명이 줄었다. 현재 농․어업인은 홍성군 전체 인구의 33.5%를 차지한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08-13 15:46 셋째아이 출산장려금 100만원 홍성군이 인구감소 해결을 위해 셋째아이에게 1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군은 기존의 전입유도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홍성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둘째아이를 낳을 시 50만 원, 셋째아이를 낳을 시 출산장려금 100만 원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셋째아이 이상 가정에게는 생후 3개월이 되는 날부터 생후 27개월까지(24개월) 월 20만 원의 육아지원금이 지급된다. 한편 주민등록을 홍성군에 둔 대학생에 지급되던 장학금과 전입자 차량등록비지원, 첫째아이에 대한 출산장려금은 폐지된다. 홍주신문 제85호(2009년 8월 14일자)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08-13 15:30 줄어드는 인구 어떻게 늘릴 것인가 줄어드는 인구 어떻게 늘릴 것인가 홍성군 인구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8만9031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인구를 늘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위한 방안으로 조례를 개정해 셋째아이에게 1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서진(29) 씨는 "아이가 지금 두 살인데 한 명만 낳기로 남편과 합의를 봤다. 남편의 월급으로 생활을 꾸려나가고 있는데 지금도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다. 앞으로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가고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아이에게 써야 할 돈 때문에 걱정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2학년과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윤미라(34) 씨는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이 한두 푼이 아니다. 그나마 아직까지는 둘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08-13 15:21 충청지역 석면 피해 대책 방안 모색 충청지역 석면 피해 대책 방안 모색 일본 석면 사례를 통한 대전충청지역 석면대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오는 21일 석면피해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의 전문가와 함께 광천 석면광산을 방문,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방문에는 일본 오사카 석면피해 소송에 참여했던 무라마츠 아키오 변호사, 세계석면조사단 책임자인 모리 히로유키 교수를 비롯한 일본에서 활동하고 6명의 석면 전문가들이 동행한다. 참가자들은 홍성에서 석면광산을 둘러보고 곧바로 대전으로 이동 △일본 석면피해 실태 및 문제 △일본 석면피해 보상 및 대책 △대전충청지역 석면피해 대책 및 계획 등에 대해 주제발표 및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충남녹색연합 양흥모 생태도시국장은 "석면피해와 관련해 일본의 경험있는 전문가들로부터 대책마련을 비롯한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08-13 15:07 교통발달이 오히려 지역경제 먹구름 교통발달이 오히려 지역경제 먹구름 교통 발달로 인해 홍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서유진(가명․36) 씨는 금요일 저녁이 되면 퇴근길이 즐거워진다.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와 아이들을 시댁에 맡기고, 남편과 함께 대전-당진 고속도로를 이용해 대전을 찾는다. 홍성에서 대전까지는 한 시간 남짓. 남편과 함께 백화점에서 쇼핑도 하고, 저녁을 먹고 영화를 보고 홍성에 돌아와도 자정이 넘지 않는다. 교통의 발달이 서 씨의 생활에 큰 변화를 준 셈이다. 당진-대전간 91.6Km에 이르는 고속도로가 지난 5월말 개통되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해 대전을 찾는 홍성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람들은 그동안 홍성에서도 충분히 가능했던 쇼핑에서부터 문화생활, 외식까지 다양한 이유로 대전을 찾고 있다. 김보라 씨는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08-13 13:48 물놀이하던 고교생 1명 익사 지난 27일 오후 4시 반쯤 갈산면 가곡리 사방댐에서 물놀이를 하던 박 모(17․고1)군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 군은 이날 학교 친구 8명과 함께 사방댐(수심 4m 폭 20m)안으로 수영을 하기 위해 들어간 후 나오지 못하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홍성소방서(서장 최경식)는 예년보다 11일정도 빠르게 폭염 주의보가 발령되고 7월 하순부터는 각급 학교가 일제히 방학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의 사고가 방학과 휴가철인 7월 하순 ~ 8월 중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사고발생 원인으로는 안전수칙불이행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7-30 15:22 마음의 눈으로 세상 바라봐 마음의 눈으로 세상 바라봐 지난 23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충남지부 홍성지회(회장 윤용돈)는 공주 마곡사에서 제7회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하여 시각장애인 상호간에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대회는 시각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석, 일상에서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장애예방 및 홍보로 사회참여에 접근성을 확보하여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회원들은 마곡사 주차장을 시작으로 사찰까지 약 1km의 거리를 산림욕을 하며 함께 걸으며 마음의 눈으로 경치를 바라보았다. 또한, 점심식사 후 시작 된 2부행사에서는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등 다같이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윤용돈 지회장은 "어느덧 7회째인 하계야외수련대회를 맞이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7-30 15:13 신종플루 지역사회 확산, 국내 1100명 육박 국내 신종 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면서 감염 환자수가 1100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충남도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를 지난 23일 본격 가동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21일 국가전염병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16개 시․군에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야간에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신종플루 방역대책본부는 상담팀, 외래진료팀, 사례관리팀, 고위험군관리팀, 행정지원팀 등 산하 5개 팀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신고접수팀 및 상담팀은 24시간 상담시스템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에게 신종플루 관련정보를 알 교육일반 | 김동훈 기자 | 2009-07-30 15:08 종합병원, '고혈압, 당뇨병 진료비 높다' 종합병원, '고혈압, 당뇨병 진료비 높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서 고혈압과 당뇨병을 주상병으로 병․의원 외래로 내원한 건강보험 환자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고혈압 외래 환자수가 2006년 386만 명에서 2008년 443만 명으로 14.5% 증가했고, 진료비도 2006년 4094억 원에서 2008년 4459억 원으로 8.9% 증가했다. 당뇨병 외래 환자수도 2006년 170만 명에서 2008년 189만 명으로 11.3% 증가했고, 진료비는 2006년 2245억 원에서 2008년 2571억 원으로 14.5% 증가했다. 고혈압 환자의 2008년 일당 외래 진료비는 평균 1만3648원이었는데, 종별로는 의원이 1만1859원으로 가장 낮았고, 종합전문병원이 3만5894 교육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09-07-30 14:59 충남 외국인 소유 땅 여의도 6.5배 충남도에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가․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가 1883만㎡로 집계됐으며, 토지금액은 1조4323억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충남 면적(8598㎢)의 0.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는 지난해 말에 비해 5.4% 증가한 수치며, 2007년 1617만㎡, 2008년 1787만㎡로 매년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충남도 담당자는 증가요인으로 교육일반 | 김동훈 기자 | 2009-07-30 14:41 홍성지역 땅값 안정세 충남도청이전 등 개발 호재로 상승하던 땅값이 2.6% 소폭 상승하며 안정세를 찾았다. 공시지가 상승률은 지난해 17.5%에서 크게 하락한 2.6% 상승했으며, 최고지가는 홍성읍 오관리 300-3번지가 269만원이고, 최저지가는 장곡면 광성리 965-4번지로 148원으로 조사됐다. 이의신청 또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5월 29일 토지 20만 922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 결과, 0.04%인 93필지가 이의신청을 제기해 지난해 178필지보다 5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93필지의 이의신청 중 59필지가 하향요구를, 나머지 34필지가 상향요구를 요청했다. 하향요구는 금마면, 홍성읍, 홍북면 순으로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과세부담으로 분석되고, 상향요구는 홍북면, 홍성읍, 갈산면 교육일반 | 한재관 기자 | 2009-07-30 14:40 수해지역 지적측량수수료 50% 감면 충남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협조하여 수해지역 지적측량수수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지역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도내 전 지역의 주택과 농지 등 일반 사유 토지가 해당된다. 이번 수해로 감면되는 지적측량은 △주택피해로 인하여 건물 신축을 위한 토지와 둑이 유실되고 토사가 유입하여 물이 빠진 후에 대부분 논․밭 경계가 불분명한 토지의 '경계복원측량' △시설물의 위치확인 등을 위한 '현황측량' △1필지를 2필지로 나누는 교육일반 | 이종순 기자 | 2009-07-30 14:24 여탕 들어간 강간치상 피의자 검거 여탕 들어간 강간치상 피의자 검거 홍성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지난 16일 새벽시간대 온천 내 여탕에 몰래 들어가 탕 속에 혼자 있던 피해자 B모씨(여. 30)를 강간하려다 상해를 입힌 피의자 A모씨(남. 21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모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경 홍성읍 오관리 소재 목욕탕에 침입, 매표소 여직원이 잠든 사이 몰래 여탕으로 들어가 강간할 목적으로 탕에서 목욕을 하던 피해자 B모씨의 입을 틀어막고 위협하는 등 폭력을 행사하여 팔과 어깨에 찰과상 및 구강내열상 등의 상해를 입혔다. 경찰은 온천 내 CCTV의 자료를 분석하고 10여일간의 탐문수사 끝에 16일 14시경 예산군 주교리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검거된 피의자 A모씨는 범죄사실을 일체 자백, 강간치상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다. 한편 경찰은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7-29 08:49 사랑의 고침이, 암투병노인 집 수리 사랑의 고침이, 암투병노인 집 수리 홍성소방서 금마면의용소방대(대장 김영종)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금마면의용소방대는 암투병중인 기초생활수급자인 조 모(67. 금마면 부평리)노인의 집을 수리해주었다. 조 노인은 암으로 투병중인 독거노인으로 비가오면 빗물이 방안에 가득할 정도로 지붕이 낡아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손쓰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또한, 조 노인은 특별한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암 투병으로 인한 극심한 생활고를 격고 있고 기초생활 보호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문중의 선산의 명의가 조 노인 앞으로 되어있어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어서 더욱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알게 된 금마 의용소방대원들은 모두가 십시일반, 모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7-23 15:43 "인도네시아인 아내 보고싶어" 절도 홍성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수차례 절도행각을 벌이고 수배를 받아오다 인도네시아로 도주한 A모(남․57)씨를 지난 20일 검거했다. 절도 범행으로 여러차례 처벌을 받았던 A모 씨는 지난 1월 13일 오전 1시경 자신이 일하던 서울주유소(금마면 죽림리 소재)에서 현금 1120만원과 상품권 126만원어치를 훔쳐 달아났다. 앞서 같은 달 2일에는 보령시 대천동 소재 '뚱순네 포장마차'에서도 피해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의자 위에 있던 지갑에서 현금 32만원을 절취하는 등 1300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다 인도네시아로 도주했다. A모 씨의 경찰 진술에 따르면 절도행각을 벌인 것은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인 아내(34)가 보고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혼 경험이 있던 A모 씨는 청송교도소에 수감 교육일반 | 한재관 기자 | 2009-07-23 15:04 불법체류 위장결혼 '꼼짝 마' 홍성경찰서(서장 김택준)는 국내 체류를 목적으로 허위로 결혼해 국내에 불법체류중인 위장 결혼자 색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섰다. 지난 6월 경기도에서 산업연수생으로 입국한 중국 조선족 남자 가 체류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에서 한국에 계속 체류할 목적으로 탈북여성과 공모하여 허위로 혼인신고 한 사실을 발견하고 구증수사를 통해 2명 모두 검거한 일이 있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충북 청원에 사는 내국인 여성이 한국에 취업하기 위해 합법적인 체류자격이 필요한 중국 국적의 남자에게 300만원을 받고 허위로 위장 결혼한 사실이 밝혀져 검거했다. 이러한 사례를 보아 위장결혼 범법자는 어느 지역을 국한해서 있는 것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게 혼인을 한 사실이 없음 교육일반 | 한재관 기자 | 2009-07-23 15:02 홍성소방서, 도내 최초 '공기호흡기 정비실' 설치 홍성소방서, 도내 최초 '공기호흡기 정비실' 설치 홍성소방서(서장 최경식)에 공기호흡기 정비실이 설치되어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돼 왔던 공기호흡기 공기오염 및 유해성 논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는 최근 도내 소방공무원들이 사용하는 공기호흡기의 공기오염 및 유해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공기호흡기에 대한 정기적인 정비, 세척, 공기성분 분석 등을 위한 공기호흡기 정비실을 도내 최초로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공기호흡기 정비실은 120㎡ 규모에 공기호흡용기의 밸브를 자동으로 개․폐가 가능한 공기호흡기용 밸브 개폐기, 공기호흡기 내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기호흡기용 내시경, 공기호흡기의 살균, 세척, 건조를 할 수 있는 공기호흡용기 살균세척 건조기, 공기호흡기 내부의 공기성분을 분석하는 공기성분 분석기 등을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7-23 14: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123223323423523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