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0년 된 ‘용대기’와 두레풍물 전통의 배다리 200년 된 ‘용대기’와 두레풍물 전통의 배다리 결성면 형산리 주교는 ‘배다리’라는 뜻을 가진 한자어로 고대시대에 바닷가 마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대동여지도’나 ‘해동지도’에도 서해의 물이 내륙 깊숙이 들어와 은하면을 지나 결성면 곳곳으로 스며든 모습을 보여준다. 그 때 이 마을까지 배가 들어와 ‘배다리’라는 이름이 생겼을 것으로 추측된다. 마을의 지형을 보더라도 전통시대에 냇가 양쪽으로 형성된 마을이 주교다.■ 귀농·귀촌 선호하는 청정지역주교는 오래 전 옛날 바닷물에 잠긴 갯벌이었을지도 모를 평평한 지형으로 주변의 여느 동네보다 넓은 평야를 가졌다. 농가도 들판을 따라 구릉지에 띄엄띄엄 흩어진 모습으로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1반은 윗톨미, 2반은 아랫톨미로 불리기도 한다. 주민들 사이에서 주교 대신 ‘톨미’라는 마을이름이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9-25 09:15 청년들이여, 밥 먹고 합시다! 청년들이여, 밥 먹고 합시다! 대학생이었을 때 일이다. 그 당시 학교 앞 커피숍 커피 가격이 700원을 하던 시절이었다. 밥 한 끼를 사먹으려면 500원은 있어야 했다. 넉넉지 않은 용돈으로 많은 부분을 해결했기에 늘 배가 고팠다. 어쩌면 심리적인 부분이 작용했는지도 모른다. 젊었고, 늘 배가 고팠고, 무언가에 허덕이던 시기였다. 청춘이라는 이름 아래 끝없이 무언가를 찾아 헤매던 시절이었다.그러던 어느 날 길을 걷던 중 발 아래 반짝이는 금속성 물질이 눈에 들어왔다. 100원 짜리 동전이었다. 순간적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아무도 나를 쳐다보는 눈은 없었다. 냉큼 주워 바지 주머니에 쑤셔 넣었다. 집으로 가기까지는 아직도 세 시간이나 남아 있었기에 초코파이 하나를 사 먹었다. 그 때 먹었던 초코파이의 그 달콤한 맛은 아직도 잊을 맛집멋집 | 김옥선 기자 | 2018-09-24 09:15 [리빙정보] 안심하고 사용하는 만능천연세제 [리빙정보] 안심하고 사용하는 만능천연세제 가정에서 사용하는 각종 세제를 안심하고 사용하기 위해 집에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천연 주방세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쌀뜨물을 페트병에 담고 흑설탕을 소주잔으로 반 잔 넣고 천일염 한 티스푼을 넣은 뒤 2주간 발효시킨다. 설거지를 할 때 발효액과 주방세제를 9:1 로 섞어서 쓰면 된다. 천연욕실세제는 스프레이 통에 구연산을 소주잔으로 반 잔 넣고 소금을 티스푼으로 하나 넣은 다음 약간 따뜻한 물을 넣어 사용하면 된다. 김치국물 등의 얼룩을 빼기 위한 천연 만능얼룩제거제도 만들어보자. 주방용세제와 식초를 1:1 비율로 넣은 뒤 김치얼룩이 묻은 곳에 묻혀주고 그 위에 베이킹소다를 뿌린다. 그런 다음 따뜻한 물로 헹구어 주면 된다.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9-22 09:18 원활한 소통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꿈의 공동체 실현 원활한 소통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꿈의 공동체 실현 총동문회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하게 운영 조직 재정비해2만5000 동문 자부심·긍지 갖고 동문회 통해 행복한 삶 영위꿈의 공동체 실현 안정적 발전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구축회비에 의존 않는 회원 전원이 참여하는 동문회로 발전시킬 터 홍성고등학교총동문회 제21대 회장을 맡은 남기웅(27회) 국립 한경대학교 교수는 학자로서 연구 활동은 물론 모교사랑과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몸소 봉사를 실천하는 홍고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교수로 재직하면서도 재수원홍성고동문회장을 맡아 수원에 거주하고 있는 150여명의 홍성고출신 동문들의 단합과 화합에 솔선했다. 수원동문회는 짝수 달 첫째 월요일에 정기모임을 갖는가 하면 각종 소규모 동문모임 등을 통해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에는 남기웅 회장이 사람이 희망이다 | 취재=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8-09-21 09:05 [할머니기자단] 일상을 나누는 할머니 기자단 [할머니기자단] 일상을 나누는 할머니 기자단 막창이냐 대창이냐추석을 맞아 아들들이 벌초를 하러 주말에 모두 모인다. 하여 아들 며느리 먹을 수 있게 우리 집 양반에게 막창을 사오라고 했다. 그런데 사온 것이 막창이 아니라 대창을 사 왔다. 막창을 소금 넣고 볶아 소주 한 잔 하면 겁나 맛있는데 대창을 사왔으니 워떡한댜. 뭐 헐 수 없다. 이거라도 맛나게 볶아서 먹어야겠다. 추석 송편 만들기이번 추석 송편을 만들기 위해 지난번 방앗간에 가서 쌀가루 4키로를 빠셔다 놨다. 다리가 아파서 방앗간에 직접 못 가 다른 사람 가는 편에 부탁을 했다. 추석에 아들 며느리 손주들이 오면 같 할머니기자단 | 할머니기자단 | 2018-09-20 16:20 [요리연구가 홍성란의 특별한 추석음식] 이번 추석에 뭐 먹지? [요리연구가 홍성란의 특별한 추석음식] 이번 추석에 뭐 먹지? 추석이면 주부들의 고민과 시름이 깊어진다. 뻔한 제사 음식이 아닌 가족들과 함께 먹을 만한 마땅한 음식이 생각나지 않기 때문이다. 차례는 차례대로 지내지만 차례음식이 거의 대부분 느끼한 음식이 많다 보니 하루만 지나면 손이 가지 않아 냉동실로 바로 직행해버린다. 특히 친정어머니의 입장에서는 시댁에 가서 온갖 음식 만들기와 설겆이를 하고 온 딸에게 또 다시 음식 만들기를 시키는 일은 내키지 않는 일이다.이럴 때 집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불을 사용하지 않고 전자레인지나 밥솥을 이용해 근사한 한 그릇 별미요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요 이웃이야기 | 김옥선 기자 | 2018-09-20 13:25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고구마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고구마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고구마 한창 햇고구마가 출하되는 시기다. 쪄서도 먹고 생으로도 먹는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되는 고구마는 모양이 고르고 병충해의 흠집이 없으며 표면이 매끈하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고구마의 최적 온도는 12~13℃이며 상처가 난 것은 부패하기 쉽다. 상처가 난 고구마는 31~35℃, 습도 90%에서 5~6일간 보관하면 상처가 코르크층으로 변해 세균의 침입을 방지하므로 저장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고구마는 흙을 털어내고 깨끗이 씻은 뒤 용도에 따라 썰어 사용한다. 껍질을 벗겨서 그대로 놔두면 표면이 검게 변하는데, 엷은 설탕물에 담가 두면 색이 변하지 않는다. 고구마는 껍질을 깎고 바로 물에 담가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9-20 09:22 삼준산 아래 젖과 꿀이 흐르는 마을 삼준산 아래 젖과 꿀이 흐르는 마을 갈산면 가곡리 동막마을은 서산군 해미면과 고북면의 경계에 접한 삼준산(三峻山) 바로 아래 있다. 옛날부터 워낙 골짜기가 깊어 홍성군에서는 가장 오지 중 오지에 속한 산간벽지였다. 해발 490m의 삼준산은 홍성군에서 오서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명산이다. 높은 산봉우리 세 개가 형제처럼 나란히 걸쳐 있다고 해서 삼준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가난한 마을에 일어난 농업혁명동막은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흔한 자연부락의 지명으로서 여기도 나름대로 유래가 있다. 마을 입구 동쪽으로 길게 뻗어내린 산줄기가 막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기도 하고, 동쪽 산줄기에 산막이 있다고 해서 동막으로 불려졌다는 해석도 있다. 또 동쪽 산줄기에 군막이 있었기 때문이라거나 마을에 돌이 많아서 그렇게 불려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9-15 09:19 [리빙정보] 우리 집 부엌을 깨끗하게~ [리빙정보] 우리 집 부엌을 깨끗하게~ 물이 항상 흐르는 싱크대 개수대는 자주 닦아도 물때가 끼어 금방 더러워진다. 개수대 안에 베이킹소다를 넉넉하게 뿌린 뒤 수세미로 베이킹소다를 녹여가며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또 쌀겨 가루를 사용하면 주방세제가 없어도 후라이팬의 기름기를 깔끔히 제거할 수 있다.기름기 가득한 후라이팬에 쌀겨 가루를 문질러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만약 쌀겨 가루가 없다면 밀가루를 이용해도 좋다.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9-15 09:16 “한국전쟁의 참상, 역사적 기록으로 남기겠다” “한국전쟁의 참상, 역사적 기록으로 남기겠다” 한국전쟁 실상 담은 다큐멘터리 ‘Fading Away’출간미국 죤스홉킨스대학 정치연구소장 구재회 박사미국에서 한국전쟁 관련된 다큐멘터리·사진·자료 등 발굴해한국전쟁의 참상을 역사적 기록으로 남기는 기념비적 쾌거외할아버지 이강세의 삶을 전해 듣고 정체성 혼란 큰 충격백악관, 워싱턴 정가 “현재의 남북 상황 결코 순탄치 않아”전쟁에서 영웅은 무엇일까? 우리들처럼 평범한 사람 모두가 영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다. 이런 사람들에게 발생한 억울한 일도 묵묵히 운명처럼 받아들였던 사람들이 있었기에 우리의 역사가 지금처럼 흐를 수 있었다.“어린 나이에 영문도 모르고 끌려가 전쟁의 참상을 온몸으로 겪었던 댓가치고는 너무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게 다 이 땅의 현실이고 운명인 사람이 희망이다 | 취재=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8-09-14 09:14 [할머니기자단] 일상을 나누는 할머니 기자단 [할머니기자단] 일상을 나누는 할머니 기자단 머리하는 날목요일에 마을 할머니들 4명이 결성으로 머리를 하러 갔다.아침밥을 먹고 9시 버스를 타고 갔다. 결성 미용실이 가깝고 머리를 잘 해서 꼭 글루 간다. 미용실에 가니 사람이 너무 많아 오래 걸렸다. 점심 때가 되어가는데 미용실 원장이 사발면 사다 먹으라 해서 사발면 사다가 머리 하면서 먹었다. 3시나 되어 끝나 버스 타고 집에 왔다. 파마가 뽀글거리는 것이 잘 나왔다. 우리 집 복순이작년 가을에 강아지 복순이를 가져왔다. 그런데 나만 보면 짖는다. 밥을 줘도 짖고, 돌아다녀도 짖고, 문만 열어도 짖는다. 꼬리는 안 흔들고 할머니기자단 | 할머니기자단 | 2018-09-13 16:33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배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배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배 시원 달콤한 맛이 일품인 배는 3000년 전 재배되기 시작했고, 배의 맛에 반한 그리스의 역사가 호머는 ‘신의 선물’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배는 껍질이 팽팽하며 묵직한 것을 고르고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배에는 칼륨이 사과보다 많다. 보관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생과일로 먹거나 주스, 통조림, 잼, 배숙 등을 만들어 먹는다. 특히 배잼은 여러 음식과 잘 어울려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쓴다. 연육효소가 들어 있어 고기를 연하게 할 때 갈아서 넣기도 한다. 배는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과일이며 변비 예방에도 좋다. 배에 많이 들어 있는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9-13 09:11 독학으로 깨친 백제사 사학계를 향한 돌직구 독학으로 깨친 백제사 사학계를 향한 돌직구 장곡면 출신 출향인 백강(白矼) 이강우(65) 씨가 최근 ‘백제사기의 비밀과 유적’(맑은샘)이라는 책을 펴냈다. 신국판 384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이다. 만만치 않은 분량에서 역사에 대한 저자의 내공을 엿볼 수 있다. 피를 토하며 썼을 글을 그냥 넘기며 보기만 해도 마음이 겸허해진다.표지의 날개에 있는 저자의 사진과 함께 실린 약력을 보니 백제사기연구회 위원, 독립투사만해한용운선생기념사업회 이사를 현재 맡고 있는 것으로 돼 있고, 백제주류성연구소 소장에는 접두사 ‘전’(前)자가 붙어 있다. 그 밖에 저자의 학력에 대한 소개가 없다. 이 정도의 연구 결과물이라면 석·박사학위나 최소한 학사학위 정도는 보유한 인물로 짐작할 수 있는데 그런 것이 생략돼 있다.저자로서는 생략한 이유가 있었다. 말을 사람이 희망이다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9-11 09:16 [리빙정보]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심폐소생법 [리빙정보]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심폐소생법 지난 폭염, 자외선을 차단하고자 시간 날 때마다 덧발랐던 선크림이 집에 남았다면 이제 청소에 활용해보자. 먼저 유리병 스티커나 주차위반 스티커에 선크림을 바르고 10분 정도 뒤에 마른 헝겊으로 닦아내면 말끔하게 사라진다. 선크림의 오일 성분이 테이프의 끈적이는 물질을 녹여 쉽게 제거해줄 뿐 아니라 얇은 유막을 입혀 오염 방지를 해주기도 한다.또한 거울이나 유리창, 욕실 세면대 손잡이 등 지문이나 얼룩 등이 묻기 쉬운 곳에 선크림을 바른 후 마른 걸레로 닦아내면 좋다. 손때나 생활얼룩 등으로 반짝임을 잃은 가구나 가죽 등이 있다면 마른 헝겊에 선크림을 적당량 짠 후 얼룩이 묻은 부분과 광택을 잃은 부분에 골고루 닦아보자. 그런 다음 선크림의 얼룩이 남지 않도록 새 헝겊을 물에 적셔 잔여물을 깨끗이 닦아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9-10 09:18 주민의 주치의가 되는 한의사 주민의 주치의가 되는 한의사 한의학은 고대부터 내려온 의학으로 중국·일본 등 한자문화권 지역의 의학과 교류되면서 연구·전승·발전되어 왔으며 동양철학적인 방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종합적인 생명현상을 동적(動的)으로 관찰함으로써 내적 생명력을 근본적으로 배양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체를 소우주(小宇宙)로 보기 때문에 한의학의 기초이론은 우주운행원리인 음양을 중심으로 한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이다. 한의학의 자연관과 인체의 생리·병리에 대한 원리, 진단·치료·약물 등에 대한 이론은 모두가 이 음양오행으로 설명된다.다스릴 이(理), 편안할 강(康)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강한의원 전권수 원장은 홍성이 고향이다. 홍성초등학교와 홍주중학교를 졸업한 뒤 공주사대부고를 거치면서 객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동국대학교 한 이웃이야기 | 김옥선 기자 | 2018-09-10 09:12 갯벌체험과 산책, 서해안의 환상적인 관광명소 갯벌체험과 산책, 서해안의 환상적인 관광명소 서부면 상황리 속동은 서해안 천수만에 위치한 농어촌마을로 홍성 8경중 한 곳으로 지정될 만큼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서해안 임해관광도로가 개통된 후 탁 트인 바닷가로 형성된 넓은 갯벌은 체험객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로변 곳곳에는 가로공원이 조성돼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선사한다. 궁리포구에서부터 남당항까지 속동을 거쳐 달리는 해안가 드라이브 코스는 환상적이다.■ 행안부 지정 정보화마을속동은 원래 ‘묵골’이라고 불렀다고도 한다. 지금도 노인들 사이에서는 묵골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하다. 서부면지에는 한자로 묶을 속(束)자를 썼다고 하는데, 속동에 사는 사람이 밖으로 나가면 출세하지 못한다고 순수한 우리말로 지어진 묵골이 일제강점기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한자어인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9-08 09:12 제7회 전국이통장연합회 홍성군지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제7회 전국이통장연합회 홍성군지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제7회 전국이·통장연합회홍성군지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김헌수 군의회 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5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김석환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전국이·통장연합회홍성군지회 정창훈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 곳곳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의 현안과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이 있기에 진정한 주민 자치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역의 일꾼으로 거듭나 하나로 뭉치 기관·단체 | 김옥선 기자 | 2018-09-06 15:01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고추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고추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고추 고추는 고온성 작물로 발육에 알맞은 온도는 25℃ 정도다. 비옥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말린 고추와 풋고추용의 2가지로 나누며, 사자·라지벨·피멘토 등의 피망 고추가 있다. 한국의 고추 종류는 약 100여 종에 이르며 산지의 이름을 따서 영양·천안·음성·청양·임실·제천 고추 등으로 부른다. 잎은 나물로 먹고 풋고추는 조려서 반찬으로 하거나 부각으로 만들어 먹는다. 고추의 매운맛은 ‘캅사이신’이라고 하는 염기 성분 때문이며 붉은 색소의 성분은 주로 캅산틴이다.고추부각1. 고추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반을 가른다.2. 반을 가른 고추는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비닐봉지에 넣어 튀김가루를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9-06 09:16 [리빙정보] 먹다 남은 소주 활용법 [리빙정보] 먹다 남은 소주 활용법 냉장고에 혹시라도 먹다 남은 소주가 있다면 청소 등에 활용하면 좋다. 먼저 소주를 행주에 묻혀 냉장고 구석구석을 닦으면 냉장고 찌든 때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 그릇에 물과 소주를 1:1비율로 넣어 섞어 전자레인지에 넣어 3분간 가열한다.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수증기가 생기는데 전자레인지 구석구석의 묵은 때를 녹이는 효과가 있다. 남은 잔여물 등은 키친 타올로 닦아주면 된다.이밖에도 튀김 요리를 할 때 물과 소주를 1:1 비율로 섞어 튀김옷을 만들면 소주가 기름 속에서 빠르게 증발하면서 기포를 생성해 바삭한 튀김이 된다. 소주의 알코올 휘발성을 이용해 방향제로도 활용 가능하다. 남은 소주를 컵에 붓고 향수를 몇 방울 떨어뜨린 다음 종이를 덮고 노끈으로 고정한 후 나무젓가락을 꽂는다. 나무젓가락을 타고 향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9-01 09:09 홍성 서부면에서 가장 큰 어항과 상권 자랑 홍성 서부면에서 가장 큰 어항과 상권 자랑 서부면 남당리는 하나의 법정리로서 전체 가구 340호, 주민 650명이다. 올해 5월 서부면 전체 인구가 3426명으로 집계된 점을 감안할 때 남당리가 약 20%의 비중을 차지한다. 행정리로는 소도, 내동, 남당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마을이 남당이다. 남당은 240호, 5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홍성군 서해안지역 자연부락 중 가장 큰 어항과 상권을 가진 어촌으로서 경제적으로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 특히 천혜의 서식지를 가진 천수만에서 잡히는 대하와 새조개가 널리 알려져 전국의 식도락가들이 즐겨 찾는 서해안의 명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젊은이 많고 경제활동 활발남당마을은 전체적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이 40%, 나머지 60%가 상업에 종사한다. 농업인 중에 어업을 같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8-31 09: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