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년들, 마을로 오십시오~” 홍성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염창선, 이하 센터)가 마을자원발굴조사에 나설 청년마을조사단과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센터는 초고령화와 탈농촌화로 지역 자원에 대한 존재와 의미가 사라지고 있는 지금, 마을자원을 새롭게 조명하는 마을조사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마을 내 활력을 증진시키고, 청년마을조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마을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데이터화해 지역발전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고 마을조사 작업 후 연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마을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센터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청년마을조사단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이메일 syshim8903@gmail.com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635-1502로 하면 된다. 이에 앞서 오 자치행정 | 김옥선 기자 | 2018-05-20 09:06 작은 마을 식당이 문을 열었어요~ 작은 마을 식당이 문을 열었어요~ 작은 시골 마을에 식당이 문을 열었다. 장곡면 산성리에 위치한 고미당마을 종가음식체험장은 지난 2016년 10월 마을부녀회 6명이 모여 텃밭협동조합(대표 최금숙, 추진위원장 김도연)을 만들면서 시작됐다.4년 전 마을로 귀촌한 박해증 씨는 “이 곳이 임산물판매장으로 마을 공간이었는데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다”라며 “협동조합을 만들면서 이곳을 5년 동안 무상 임대하며 기본적인 전기 사용료와 수도세 등만 부담하고 음식점을 내게 되었다”고 설명한다.종가음식체험장은 평일에는 제육볶음과 잔치국수를 판매한다. 예약 주문이 들어오면 저녁시간에도 영업을 한다. 물론 텃밭협동조합 6명의 조합원이 돌아가면서 교대로 근무하고,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든다.지난 10일 개업식 당일에도 홍성군마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8-04-21 09:55 꼭 도시에서 생활할 필요가 있을까? 꼭 도시에서 생활할 필요가 있을까? 지하철이나 버스나 어디를 가도 늘 북적이는 도시다. 한적한 곳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가 없다. 아침이 되면 출근하고 저녁이 되면 퇴근을 해야 하는데 밤 10시가 넘어서 겨우 사무실을 나선다. 주말도 없다. 24살에 남들보다 일찍 취업을 했지만 전혀 즐겁고 보람되는 일이 아니다. 회사 일에 치여 조금씩 지쳐갈 무렵 여자 친구가 제안했다. 우리 도시를 떠나 시골에 가서 조용하고 한적하게 그리고 여유롭게 살아보자고. 희주는 나보다 두 살 어리지만 일찌감치 귀농을 생각하고 있었다. 이미 도시농부학교 6개월 과정도 교육받았다.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했지만 앞이 보이지 않았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열심히 일하면 돈도 모으고 집도 샀지만 우리 세대는 아무리 열심히 일한다고 해도 집은커녕 돈을 모아 무언가를 이 도시청년들,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하다 | 취재=김옥선/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8-04-08 09:59 군, 지난해 54개 공모사업 선정돼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해 국가 주요정책에 적극 참여한 결과 54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도비 252억 원 확보와 비교하면 152%에 달하는 수치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광천읍이 선정됐고,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에 서부면 신리, 장곡면 상송1리, 천태1리, 은하면 대천리, 구항면 공리가 선정됐으며, 2018년부터 최대 5년간 국비 78억 원을 포함에 총 120억 원 사업비를 투자하게 된다.특히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문화복지센터, 창업·귀농지원센터, 주차장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분야 6개 사업과, 소득증대분야 특산품 판매장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8-01-05 09:01 홍성·예산통합 찬성하나 반대 직면, 홍성 시 승격 추진 홍성·예산통합 찬성하나 반대 직면, 홍성 시 승격 추진 청사신축·홍주시 명칭변경 등 주요 과제가 남아 3선에 도전본지 선거여론조사 결과 참고 “남은 임기 더 열심히 해야죠” 30여 년간 행정공무원을 지내고 민선군수로 변신한 뒤 재선에 성공, 지난 7년 반 동안 홍성군을 이끌어온 김석환 군수가 민선6기 마지막 임기 반년을 앞두고 지난 18일 본지기자와 만났다. ‘행정의 달인’으로 불리기도 하는 김 군수는 제39·40대 군수로 군정을 이끌며 농촌지역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으로 최근 행정자치부 산하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생활자치대상 자치단체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자는 임기 말을 맞은 김석환 군수와 마주앉아 그 동안의 성과와 지역의 미래 청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전국 군단위 인가증가율 최고-이번에 홍주신문(514 기획특집 | 허성수 기자 | 2017-12-23 09:00 1000억 집행 가정행복과, 지방선거 의식한 기형적 구조 1000억 집행 가정행복과, 지방선거 의식한 기형적 구조 내년도 홍성군의 일반회계 예산이 4813억1991만5000원으로 올해 4405억2788만에 비해 9.26% 증가했음에도 일부 부서는 대폭 감축됐다. 그 중에서도 문화관광과는 66억9475만 원이 감축된 150억4296만3000원으로 확정돼 30.80%의 높은 감소율을 나타냈고, 이어서 안전총괄과 17억3554만4000원이 감축된 157억9821만 원으로 9.90%의 감소율을 보였다.그 밖에 경제과 4억3307만3000원(5.27%)이 감축된 77억8608만5000원, 기획감사담당관 5억9985만4000원(4.43%)이 감축된 129억2988만2000원, 산림녹지과 1억7908만6000원(1.28%)이 감축된 138억25만3000원, 건설교통과 4억1256만5000원(1.26%)이 감축된 322억310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7-12-22 09:00 내년도 예산 5800여억 원 확정내년도 홍주천년축제 2억 9000만 원 가결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가 내년도 홍성군 새해 예산 5825억 원을 확정했다. 일반회계 4813억 원, 특별회계 594억 원, 기금 418억 원으로 확정했는데, 이는 전년도 5237억원보다 11.3%인 588억원이 증액된 규모다.군의회는 지난 15일 열린 제248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9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한 홍성군 내년도 예산안 중 35억여 원을 삭감한 5800여억 원의 예산 수정안을 의결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와 함께 2018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과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했다.삭감 예산은 △기획감사담당관 썰매장 운영 2억9000만 원 △문화관광과 지역문화예술행사지원 1억4000만 원 △농수산과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8억2000만 원 △건설교통과 홍성 정치일반 | 허성수 기자 | 2017-12-21 09:00 포구였던 마을 방조제 생긴 후 바다에서 멀어져 포구였던 마을 방조제 생긴 후 바다에서 멀어져 홍성군 결성면 성호리는 과거에 서해바다와 직접 면한 어촌이었으나 지금은 한적한 농촌마을이다. 성호리는 후청동과 가곡, 원성호 등 3개의 리로 나눠져 있다. 그 중 원성호는 ‘원래의 성호리 자리’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결성면지에 따르면, 마을 앞에 바다가 별 모양의 호수처럼 펼쳐져 있어서 성호(星湖)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돌곶이’라 불리던 유명한 포구였다. 한때는 주민이 300가구가 넘어설 정도로 풍요로운 어촌이었으나, 1980년대에 홍성과 보령을 잇는 홍성방조제가 생기고 간척사업으로 육지화되면서 원성호마을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7-12-08 14:29 제3회 은하봉 들돌축제 열려… 다채로운 공연·놀이 펼쳐져 제3회 은하봉 들돌축제 열려… 다채로운 공연·놀이 펼쳐져 【은하】 제3회 은하봉 들돌축제가 지난 14일 은하면사무소에서 열렸다.은하대천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지세)가 주최하고 대천리체육회, 농림축산식품부, 홍성군, 홍성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들돌을 들어 성인이 됐음을 축하하는 대천마을 전설을 재구성해 기념하는 축제로 진행됐다.김지세 은하대천마을이장은 “2014년 희망마을만들기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마을역량강화사업을 위해 주민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왔다”며 “마을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주민들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이 마을역량강화로 이어지기를 기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7-12-08 09:47 동래 정씨 집성촌에서 각성받이 마을이 된 용광로 동래 정씨 집성촌에서 각성받이 마을이 된 용광로 취나물로 소득 올린적 있으나 고령화로 재배농가 줄어농업용수 사정 좋지 않아 가뭄 닥치면 농사 포기해야희망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정자·공동작업장 건립 추진정자나무 심고 좁은 마을회관 방 한 칸 늘리는 것 소원 서부면 양곡리는 3개 반으로 나눠져 있는 단일마을이다. 보통 리(里)단위 속에 2개 이상 옛 지명을 가진 자연부락으로 구성돼 있으나 양곡리는 양곡마을 하나밖에 없다.■농업용수 사정 나빠 가뭄 걱정현재 가구수는 57가구로 그 중 4가구가 최근 2~3년 사이에 귀농한 외지인이다. 점점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농촌마을에 그나마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마을사람들에게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귀농인들은 집도 새로 짓고 토지를 매입해서 농사를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노력한다고 한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7-11-07 11:46 군, 마을 만들기 활동 공유의 장 군, 마을 만들기 활동 공유의 장 홍성군은 지난달 29일 ‘제4회 희망마을 한마당’ 축제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4회째인 희망마을 한마당 축제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희망마을 사업을 추진해 온 군내 35개 희망마을협의회 회원마을간 마을 만들기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서로를 독려하고 그 동안의 활동 공유 및 교류를 목적으로 홍성군 희망마을협의회(회장 조병혜)가 2014년부터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행사이다.올해에는 35개 마을 350여 명이 모여 마을 학습동아리 발표, 단체 제기차기 등 마을별 협동심 고취를 위한 협동게임, 마을별 노래자랑, 반교마을 및 우드버닝 전시와 희망마을밴드, 갈산 오카리나의 축하공연 등을 즐기며 참석자들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홍성군은 2012년부터 역량단계별 자치행정 | 김옥선 기자 | 2017-10-13 15:22 홍성군, ‘행복마을’ 만들기 대통령상 수상 홍성군, ‘행복마을’ 만들기 대통령상 수상 홍성군이 충남도 대표로 ‘제4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해 금상 수상(대통령상)의 영예와 함께 3000만원의 상금도 받았다.홍성군은 지난 7월 실시된 현장종합평가에서 과거 실적 및 2017년 활동사항, 중장기발전방향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도내 유일하게 전국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콘테스트 자리에서 사례 발표와 함께 사례를 응용한 연극 퍼포먼스를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한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올해 4회째를 맞은 대회에서 5개 시·군, 20개 마을 등 총 25개 팀에 약15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7-09-22 09:32 서부 상황마을, 판로 걱정 없어졌다 서부 상황마을, 판로 걱정 없어졌다 홍성군 서부면 상황마을(이장 이춘학)이 대전시 대덕구 회덕농협(조합장 김영국) 임원들을 명예주민으로 모셨다.상황마을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회덕농협 임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명예주민 위촉식’을 개최했다. 상황마을 주민과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 김석환 홍성군수, 최명로 농협 홍선군지부장, 이재학 서부면장 등 양측에서 80여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 속에 김영국 회덕농협 조합장이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또 함께 온 20여명의 회덕농협 임원들이 상황마을 명예주민으로 위촉됐다. 멀리서 온 손님들은 상황마을 주민들을 위한 선물로 예초기 5대와 손목시계 30개를 준비해왔고, 상황마을에서는 고구마 10kg짜리 20상자로 보답했다.이춘학 이장은 환영사 농업일반 | 허성수 기자 | 2017-09-21 09:02 충남연구원, ‘마을독본’ 창간 충남연구원, ‘마을독본’ 창간 충남연구원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농촌마을만들기 리더를 위한 종합지 ‘마을독본’을 창간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구자인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농촌마을을 지키고 이끌어가야 할 리더들은 항상 공부하고 생각하는 것을 멈추면 안 된다”라면서 “마을만들기 학습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잡지 이름은 윤봉길 의사의 농민독본에서 가져왔다.이번 창간 준비호는 마을 주민조직을 주제로 한 특집을 비롯해 마을 만들기 쟁점 토론, 마을활동가 경험담, 영화로 보는 마을, 정책 동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을의 주민조직에서는 마을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협력할 수 있는 주민조직에 대한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담이 실려 있으며 마을에서 직접 마을 조직도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여러 농업일반 | 김옥선 기자 | 2017-09-18 09:11 홍동면 학계마을 주민설명회 가져 홍동면 학계마을이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학계마을은 지난 12일 마을회관에서 외부용역업체인 그린마을연구원으로부터 마을중장기발전계획과 마을브랜드 디자인 개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권태동 학계마을추진위원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 발전에 힘을 쓰자”고 말했다. 임중구 홍성군 지역개발국 허가건축과 공공디자인팀장은 “사업계획이 너무 포괄적이고 구체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하며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밀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학계마을은 지난 2013년 색깔있는 마을로 선정, 지난해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교육, 국내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마을 공동으로 장류와 콩 등을 재배, 판매하는 사업을 벌이고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7-09-18 09:01 은하면 대천 등 6개 마을 사업공모 선정 은하면 대천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8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국비 70%를 지원받아 농산어촌에 대한 기초인프라 투자 및 특화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제고 및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홍성군은 2018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광천읍, 서부면 신리, 장곡면 상송1리, 천태1리, 은하면 대천리, 구항면 공리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시·군 역량강화사업에도 선정, 내년부터 최대 5년간 국비 78억7500만원을 포함해 총 11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게 된다.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문화복지센터, 창업·귀농지원센터, 주차장 정비 등 기초생활분야 6개 사업과 소득증대 분야로 특산품판매장 조성 및 문화거리,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7-09-17 11:57 마을공동체로 살아난 아름다운 공세리 팽나무도서관 마을공동체로 살아난 아름다운 공세리 팽나무도서관 공세리성당, 신유박해와 병인박해 때 순교한 32위 순교성지공세리마을만들기 시작은 교육문제, 인주학부모협의회 결성어린이와 청소년 위한 도서관·학교 스쿨버스의 필요성 논의마을주민들, 교육문화 개선 위해 ‘꿈꾸는 팽나무도서관’유치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마을에는 무언가 특별함이 있는 마을이다. 공세리마을에서 돋보이는 것은 단연 ‘공세리성당’이다. 울창한 느티나무 사이로 자리 잡은 고색창연한 유럽풍의 건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선정됐다. 공세리성당은 1890년 프랑스 파리 외방전교회 파스키에 신부에 의해 예산 간양골에서 교회가 처음 시작됐으며, 5년 뒤인 1895년 에밀 드비즈 신부가 현재의 자리에 교회를 설립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성당이 들어서기 전 공세리 일대는 성종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8-12 10:13 아프간연수단 농촌마을개발 현장학습 아프간연수단 농촌마을개발 현장학습 아프가니스탄 공무원들이 오는 12일부터 3일 동안 홍성 구항면 내현마을에 머물며 농촌마을개발 현장 학습을 실시한다. 아프가니스탄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초청연수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사)한국농촌발전연구원에 위탁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아프간 농촌재건개발부(MRRD) 등 중앙정부와 파르완(Parwan), 낭가하르(Nangahar) 주정부 등으로부터 20명의 농촌개발 분야 중견 정책관리자들이 참가했다.특히 올해는 ‘마을단위의 농촌지역 개발사업 추진’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가 머물면서 사례 연구와 현장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에 충남연구원은 모범 마을개발 사례의 하나인 홍성지역의 내현마을(일명 거북이마을)을 추천했다. 이번 아프간 연수단은 1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17-07-13 10:45 도시와 농촌의 활기찬 상생 추구 도시와 농촌의 활기찬 상생 추구 【홍성】 홍성군은 지난 19일 김석환 군수, 최명로 농협홍성군지부장, 관내 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이번 위촉식에서 이도균 홍성소방서 옥암119 안전센터장을 홍성읍 구룡리 동구마을 명예이장, 유태한 ㈜초록마을 대표를 홍동면 문당리 문당마을 명예이장, 구제정 ㈜청운 대표를 갈산면 운곡리 운정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은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농 상생을 모색하는 신(新) 농촌 운동으로, 명예이장과 소속직원이 명예주민으로서 정기적·실질적인 마을 방문과 일손돕기, 지원활동·소득창출 등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마을 활력화를 도모하는 운동이다. 홍성군 | 이국환 기자 | 2017-06-25 13:37 철 맞은 홍성의 색다른 여행지 철 맞은 홍성의 색다른 여행지 홍성군 정보화마을이 본격 행락철을 맞아 농어촌 체험과 농특산물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빼어난 자연 속에서 다채롭고 특색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홍성군의 농특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특히 문당, 용봉산, 속동 정보화마을에 전국에서 많은 가족 단위 체험객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문당환경농업마을(http://mundan.invil.org)은 5월 말까지 2500여 명의 농촌체험을 실시했고, 6월에 600명이 예약돼 지속적으로 방문자가 늘어나고 있다. 문당마을 농촌체험으로는 흑미 염색체험, 쌀빵만들기 체험, 계절별 수확체험, 트렉터 마차, 농생물 조사, 마을만들기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숙박이 가능하 홍성군 | 송신용 기자 | 2017-06-03 08:5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