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쌀 개방 철회촉구 대정부 투쟁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전농충남도연맹, “쌀 개방 국민 힘으로 막아낼 것”WTO출범 이후 20년간 지켜온 쌀 전면개방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농민단체들의 반대도 더욱 거세지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은 지난 30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정부의 쌀 전면개방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강사용 전국쌀생산자협회 충남도본부 준비위원장은 “정부의 대책 없는 쌀 관세화 통보는 식량주권 포기 행위이고 민족과 역사 앞에 죄악”이라며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강 위원장은 또 “국민들이 쌀 전면개방을 막아 온 것은 국민의 주식을 외국에 빼앗겨서는 안 된다는 애국심의 발로였으며, 쌀은 마지막으로 버텨온 한국농업의 상징이었기 때문”이라며 “쌀 개방 반대투쟁이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될 것 농업일반 | 주향 편집국장 | 2014-10-06 10:49 공공비축용 벼 7만2000톤 매입 충남도는 올해 공공비축용 벼 7만 2000톤을 지난달 29일부터 매입에 들어갔다. 공공비축용 벼는 기상재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량 위기 상황에 대비, 정부가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는 것으로, 시기 및 물량은 산물 벼의 경우 오는 11월 15일까지 2만 7622톤을, 포대 벼는 오는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건조벼 형태로 40㎏과 800㎏ 단위로 4만 4345톤을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하며, 산물 벼는 포대 벼에서 포장비 등(40㎏ 1포대 당 849원)을 제외한다. 매입금은 수매현장에서 8월 쌀값의 90% 상당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내년 1월 중 정산한다. 올해 우선지급금은 포대 벼 1등급 기준으로 40㎏짜리 1포대 당 5만2000원이 농업일반 | 주향 편집국장 | 2014-10-02 13:48 홍성군, 유기농업 특구 국내 첫 지정 홍성군, 유기농업 특구 국내 첫 지정 오리농법 최초 발원지 등 유기농업 노하우 보유 인정홍동면 등 582만3260㎡ 규모 2018년까지 525억 투입지역농업 교두보 구축… 총 1484억원 파급효과 기대 홍성군이 국내 최초로 유기농업 산업특구로 지정됐다. 홍동면 일원에 582만 3260㎡의 규모로, 오는 2018년까지 국비 71억 원, 도비 85억 원, 군비 197억원, 민자 172억 원 등 총 52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군은 유기농업 특구지정에 따라 유기농산물 생산단지조성을 비롯해 가공시설지원, 유통활성화 및 브랜드가치 제고사업 발굴, 수출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특 농업일반 | 주향 편집국장 | 2014-10-02 13:16 농업직불금 제도 손본다 충남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 농업인,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직불금 제도 개선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발전연구원의 ‘직불금 제도 개선안 연구 결과’ 발표에 이어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자유토론및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농어촌을 위해 농업보조금 중 직불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충발연에 농업직불금 제도개선안에 대해 연구용역을 의뢰한바 있다. 연구결과 발표에서 강마야 충발연 연구원은 생산과 연계해 품목별로 지원하던 현재의 직불금을 농업, 환경, 농촌 등 3개축 중심으로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3개축은 △식량자급률 제고와 후계인력육성을 위한 젊은 농부 프로그램인 희망농업직불금 △농업생태·농촌경관보존 농업일반 | 강재규 기자 | 2014-09-05 11:09 추석용 햅쌀 ‘첫 수확’ 추석용 햅쌀 ‘첫 수확’ 금마면 죽림리 김종열(67)씨의 논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을 했다. 지난 22일 김씨가 수확한 벼는 조생종 ‘조평벼’로 지난 4월 30일 첫 이앙을 했으며, 2ha 규모의 논에서 수확한 벼는 전량 금마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를 통해 추석용 햅쌀로 출하될 예정이다. 김종열씨는 “이른 추석에 맞춰 햅쌀을 수확해 판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는 태풍피해도 없고 일조량도 매우 좋아 아주 찰지고 맛있는 햅쌀밥을 드실수 있을 것”이라며 뿌듯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군내 벼 생육 기상현황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평균기온은 24℃로 평년보다 2℃ 정도 낮고, 잦은 강우로 일조시간이 평년의 112시간 보다 27시간 적은 75시간 수준이나,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8-28 13:51 축사화재 예방위해 불연재 적용권장 홍성소방서(소장 손정호)는 지난 7일 홍성소방서 회의실에서 축사화재 예방을 위해 홍성과 청양의 건축사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축사화재 사례에 대해 원인분석과 문제점 설명 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건축허가(설계)시 축사 등 화재취약 건축물에 불연재 적용을 권장하는 의견과 호스릴 소화정 설치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손정호 서장은 “축사는 건물구조의 열악함으로 인해 화재 시 빠르게 연소 확대 되어 피해가 크다며, 건축허가 시 축산농가에 화재 위험성을 잘 알려 샌드위치패널 사용 시 그라스울 패널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일반 | 김현선 기자 | 2014-08-18 14:20 벼 병해충 방제 적기 13일까지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 관련기관과 농업인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병해충 예찰 및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벼농사 병해충 방제 적기를 4일부터 13일까지로 설정하고 관내 벼 재배면적 8372㏊에 대한 각 농가의 자율방제를 당부했다. 올해는 6월과 7월중 강우량이 207㎜로 지난해와 비교해 195㎜적게 내렸고, 평년에 비해서도 245㎜적게 내렸다. 반면 일조시간은 336시간으로 전년보다 18시간 많고, 평년보다도 83시간 많아 벼 생육이 양호한 상태이다. 한편 올해는 중국에서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비래(飛來)해충의 발생이 적은 편이나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돼 질소과다 논에서는 잎집무늬마름병이 발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 농기센터는 올해 풍년농사는 태풍 등 농업일반 | 홍주일보 | 2014-08-08 11:46 “토종종자·전통음식 살려야 ” “토종종자·전통음식 살려야 ”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는 지난 15일 홍성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민,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푸드국제본부 관계자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는 파울로 디 크로체 사무총장과 세레나 밀라노 생명다양성재단 사무총장 등 슬로푸드국제본부 관계자들로부터 슬로푸드의 생명 다양성과 개념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세레나 밀라노 사무총장은 “대형 자본 앞에서 선택된 소수의 품종을 재배해서는 소농이나 가족농이 경쟁할 수 없다”며 “이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멸종 위기의 토종 종자와 고유한 전통음식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본부 관계자들은 국제본부의 ‘맛의 방주’에 등재된 한국의 전통식품 및 품종을 심사해 ‘프레지디아’에 선정할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방문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5-27 09:11 내포 센트럴타워 ‘알짜 상가’ 주목 수요층 탄탄 투자 가치2분 거리내 행정기관 중심상권내 위치 장점베이비부머 은퇴시대를 맞아 노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대표적인 수익형 상품인 상가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상가의 경우 섣불리 투자했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높아 상가를 고를 때는 우선 배후 수요를 꼼꼼히 살펴보는 등 입지분석을 통해 유동인구, 배후수요가 풍부한 조건을 갖춘 지역 내 상가를 노려야 한다. 내포신도시에 분양중인 센트럴타워는 이같은 조건을 두루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내포신도시 센트럴타워는 상업용지에 최초로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바로 앞에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용지는 7층의 고도제한을 받고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5-23 09:28 충남 김 생산농가 평균소득 2년 연속 1억 넘어 충남도내 김 생산농가의 가구당 평균 소득액이 2년 연속으로 1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도내 2014년산 김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생산계획 1200만속을 넘어선 1277만속으로 집계돼 가구당 평균 소득액이 1억 1200만원을 기록했다. 2014년산 김은 지난해 11월부터 첫 생산을 시작해 올해 4월까지 6개월간 서천, 보령, 태안 등 3개 시·군 34개 김 양식장 3776㏊에서 총 1277만속이 생산됐다. 총 생산액은 454억원이며 가구당 평균소득은 지난해보다 5% 상승한 1억 1200만원을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겨울 태풍 등 자연재해가 없었고 황백화 발생 예방 활동 등 철저한 어장관리로 인해 김 생산량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농업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5-12 17:34 철교·육교 제작부터 시공까지강교분야 선두주자 철교·육교 제작부터 시공까지강교분야 선두주자 2006년 오봉리 공장 준공… 보도육교·철골구조물 등 제작 교량 2급·건축`1급 인증… 국가 시설 참여 등 기술력 인정 교량에 이미지 입혀 도시 미관 개선…기술개발 지속 노력강교나 육교는 과거에는 단순히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존재했다면 이제는 도시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미적기능까지 고려되고 있다. 승화프랜트(주)(대표이사 이기옥)는 지난 1992년 설립된 회사로 자본금 33억, 매출액 400억, 사원수 50여명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승화프랜트는 창립한 이래 강교, 보도육교, 철골구조물 제작·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회사로 그동안 쌓아 온 풍부한 공사실적과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기술력으로 철강재설치공사업, 강구조물공사업, 금속창호공사업, 시설물유지공사업 면허를 취득하고 전문 설계, 제작, 강소농·강소기업 | 서용덕 기자 | 2014-05-02 09:46 “덕산농협이 친환경농업 모델 됐으면” “덕산농협이 친환경농업 모델 됐으면” 우리는 친환경농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 판매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점에서 예산군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농법 도입을 확대하고, 소비자가 친환경농산물을 마음 놓고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 유통체계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심혈을 쏟고 있다. 예산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이 그것인데 그 중심에는 덕산농협 박진응 조합장이 있다.박 조합장은 “현재 우리 농업의 환경은 친환경, 세계화 추세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경쟁력을 통해 미리 대응해 농업일반 | 한관우 발행인 | 2014-04-25 09:49 내포상공회의소 7월 공식 출범 홍성·예산·보령·청양·서천지역 기업인들의 경제 단체인 ‘내포상공회의소’가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내포상의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군청 대강당에서 기업체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내포상의는 홍성·예산·보령·청양·서천 등 5개 시·군 130여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발기인 대회를 가진 바 있다. 내포상의는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충남도청과 도교육청 등 행정기관이 이전함에 따라 지역 경제발전과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내포상의가 출범하면 지역 기업인들의 기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상의는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회원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 제공과 제증명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4-24 15:11 홍성초, 양성평등문예대회 홍성초등학교(교장 전병세)는 지난 7일 학교 및 가정에서의 성 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양성평등문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글짓기, 가족신문 만들기, UCC 제작, 양성평등한 학급문화를 만들어가는 우리반 티셔츠 디자인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했다.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4-16 09:31 예비귀농인들 “시골살이 보러 왔어요” 홍성군이 지난 8일과 9일 양 일간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올 들어 첫 귀농투어를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귀농투어는 천안연암대학 도시민농업창업과정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최대 친환경단지가 있는 홍성군 홍동면과 장곡면 일원에서 귀농·귀촌 현장을 견학했다. 귀농투어 참석자들은 밝맑도서관, 풀무생협 등 홍성의 다양한 농촌네트워크를 견학하고 장곡면의 협동조합 ‘청·촌’을 들러 젊은 귀농·귀촌자들이 꾸려가고 있는 시골살이 현장을 둘러봤다. 또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정착 사례 등을 소개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미래 구상을 위한 방향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귀농투어에서는 홍성군귀농지원연구회원들이 동행하면서 귀농·귀촌 현장을 직접 소개해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16 09:22 돌발병해충 농작물 피해 우려 지난 겨울 평균기온이 높아 갈색날개매미충을 비롯한 돌발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평년대비 도내 평균기온은 1도, 최저기온은 0.7도가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평년보다 높은 최저기온 일수는 총 67일로 전년 41일보다 26일간 포근한 날이 지속됐다. 이처럼 따뜻한 기상여건의 영향으로 돌발병해충 발생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갈색여치, 애멸구, 벼멸구 등이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다. 꽃매미는 현재 포도나무와 지주대에서 알 상태로 관찰되고 있으며 갈색날개매미충은 산수유·감·야생 목본류 등의 가지 속에서 알 상태로 존재하고 있어 초기에 알을 죽이거나 가지를 제거하지 않 농업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4-15 17:02 앞당겨진 과수개화 “농가들 대비하세요” 이상고온 현상 등으로 올해 사과·배 등 과수의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6∼12일 빨라질 것으로 보여 과수농가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3월중 평균기온은 6.4도로 평년보다 4.6도 높은데다 최고기온도도 12도로 평년보다 1.5도 높게 나타났다. 이상고온 현상으로 배 ‘신고’의 개화시기가 14일 전후로 예측되며 사과 ‘후지’는 오는 20일 전후로 개화될 것으로 보이는 등 도내 과수의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6∼12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과수의 개화기가 빨라진 것은 개화시기를 결정하는 3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데다 4∼5월의 기온 또한 높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앞당겨 짐에 따라 과수 농가들은 비상이 걸렸다. 시기에 맞춰 인공수분용 꽃가루 준비와 저온 및 농업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4-14 13:21 [강소농]홍성 첫 바위솔 재배 성공 오세현씨 [강소농]홍성 첫 바위솔 재배 성공 오세현씨 “한약재 와송 재배로 젊은 부농꿈 키우죠”5년전 와송 접하고 재배 결심 도시생활 접고 처가 홍성 정착 해독·지혈·각종 암 효능 탁월 올해 친환경 인증받는게 목표 환·가루 등 가공품 개발 노력 농촌체험 공간 마련 부푼 꿈예로부터 음식재료와 한약재로 귀하게 쓰인 약초 가운데 하나가 바로 ‘와송’이다. ‘와송’은 기와지붕 위에서 자라는 모양이 소나무 잎이나 소나무 꽃을 닮았다고 하여 와송이라 부르며 원명은 ‘바위솔’이다. 주로 햇빛과 맑은 이슬을 먹고 자라는 2년생 초본으로 열을 내리게 해주며 해독과 지혈 효과는 물론 습을 거두어 부기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최근에는 각종 방송매체를 통해 와송이 암을 다스리는데 좋다고 하여 암 환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홍성군 금마면 송암리에서 군내 최초로 ‘와송’ 강소농·강소기업 | 서용덕 기자 | 2014-04-10 15:38 배합사료 구매 지원받으세요 충남도 수산관리소는 2014년도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으로 올해 모두 35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해면양식 40개 어가, 내수면양식 14개 어가 등 총 54개 어가이며 배정된 금액은 해면양식 24억 원, 내수면양식 10억 원이다. 지원대상은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의한 양식어업 허가를 득하고 경영 중인 어업인으로 해면, 내수면의 어류·새우류·자라류·패류 등을 양식하고 있는 어가이며 지원융자금은 연 1%의 금리로 양식기간에 따라 1∼3년 기간으로 지원하고 자금의 용도는 배합사료 구매자금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 사업에 21개 어가를 확정하고 보조금 9000만 원을 지원한다. 농업일반 | 정재봉 기자 | 2014-04-04 10:31 홍성농협‘겹경사’ 홍성농협‘겹경사’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이 ‘2013 상호금융 전국 최우수상’에 이어 ‘2013 종합업적평가 전국 농촌 2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홍성농협은 지난달 20일 서울 농협중앙회 정기총회에서 ‘2013 종합업적평가 전국 농촌 2그룹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정해명 조합장이 우수조합장상, 김명환 상임이사가 우수경영자상, 유승동·박문수 상무와 정해영·이진희·전경미 대리가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다. 홍성농협은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 교육 강화, 하나로마트, 농자재판매상 등 적극적인 경제사업 추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을 비결로 꼽았다. 이 같은 노력으로 조합원 출자금이 2012년보다 22억6000만원이 증가한 106억 3400만원으로 늘어나는 등 자본금이 대폭 확충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4-03 14: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68697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