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중 해저터널’ 뚫어 동북아 진출한다 ‘한중 해저터널’ 뚫어 동북아 진출한다 충남도가 10년 후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전략과제로 ‘한중 해저터널 건설’ 사업을 꺼내들었다. 도는 ‘미래 사업 발굴 협의회’를 통해 △IoT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 △전기동력 자율주행 자동차용 부품·소재·소프트웨어 개발 △충남 해양신산업 전진기지 조성 △한중 해저터널 건설 등 4개 사업을 미래 전략과제로 선정,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미래 사업 발굴 협의회는 도 공무원과 대학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6차례의 회의를 통해 20여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했다.이번 4대 전략과제는 시의성과 파급력, 현실성, 차별성 등을 고려해 추렸다. 이 중 한중 해저터널 건설 사업은 21세기 동북아 경제공동체에 대비하기 위한 과제로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8-03 09:11 응급실 ‘닥터헬기’ 전용 착륙장 건설 응급실 ‘닥터헬기’ 전용 착륙장 건설 홍성군 보건소(소장 조용희)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홍성읍 내법리 234-1번지 일원에 오는 9월 닥터헬기 전용 착륙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2016년 2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는 천안단국대병원에 위치해 있으며 충청남도 도서·산간 등 취약지역을 돌며 날아다니는 응급실 역할을 하고 있다.이들 지역에서 중증외상환자나 심뇌혈관질환자 등 응급시술이 필요한 환자가 발생했을 시 골든타임 내 최적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으로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 홍성군의 2016년 닥터헬기 이송환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50∼70대가 특히 많았으며 질환별로는 중증외상환자, 심혈관, 뇌혈관질환 순으로 나타났다.현재 홍성군은 5개의 임시 닥터헬기장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2016년 34회, 2 충남도 | 송신용 기자 | 2017-07-29 08:53 충남도의회, 천안지역 수해 복구 작업 충남도의회, 천안지역 수해 복구 작업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을 비롯한 천안지역구 도의원, 사무처 직원들이 지난 26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천안시를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윤석우 의장, 김동욱·김종문·김연·이공휘·오인철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40여명은 이날 천안시 북면 일원의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물걸레질과 주택 가재도구를 씻고, 마을 쓰레기 잡하물 수거, 찢긴 비닐하우스를 정비하는 등 수마가 할퀸 상처 지우기에 주력했다.윤석우 의장은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늘어나면서 수해 복구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직원 등이 솔선수범 참여하게됐다”고 말했다.천안지역 의원들도 “무참히 쓰러진 농가의 비닐을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7-28 10:17 ‘충남 어린이날 지정’ 건의해 눈길 ‘충남 어린이날 지정’ 건의해 눈길 “한 달에 한 번 학원 안 가는 ‘충남 어린이 날’을 만들어주세요”, “놀이기구를 안전하게 만들어주세요. 없애지 말고 고쳐주세요. 도지사님 도움이 필요해요.” - 도내 아동 대표“어린이대표 여러분의 제안을 두 달에 한 번씩 시장·군수님과 만날 때 회의의제로 제안해 전달하고 그 고민을 함께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습니다.” - 안희정 지사안희정 충남지사가 지난 25일 홍성문화원에서 진행된 세이브더칠드런 주관의 ‘어린이 놀이정책 전달식’에서 어린이들의 놀 권리 정책제안을 듣고 아동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내 놀 권리 이슈에 대해 아동들이 직접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토론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제안문을 작성, 안희정 지사와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놀고 싶은 우리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7-28 10:12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시설 공사 중단 촉구 충남도의회 내포문화권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이종화·홍성2)는 19일 제2차 회의를 열고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 시설의 공사 중단을 촉구했다.내포특위는 이날 충남도로부터 열병합발전시설 설치에 대한 추진경과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이 같은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내포문화권 개발사업과 신도시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미진한 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내포특위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대다수 지역민이 폐비닐 등을 태워 만드는 SRF 연료 사용을 반대하고 있다”며 “집단에너지 시설 공사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또한 내포특위 위원들은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 중 미흡한 사업의 경우 조기 추진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신도시 역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7-20 11:03 충남 상반기 화재 1803건…전년비 138건 늘어 올해 상반기 충남도 내에서 가뭄과 폭염이 겹치며 화재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에 따르면, 지난 1∼ 6월 도내 발생 화재는 모두 1803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65건에 비해 138건(8.3%) 많은 규모다. 상반기 화재 발생 장소를 보면, 야외가 459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거지(312건)와 차량(179건)이 뒤를 이었다. 특히 야외 화재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건(36.2%) 많았는데, 가뭄에 들녘이 건조해지며 화재 발생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화재 발생 원인은 쓰레기 소각과 담배꽁초 관리 소홀 등 부주의가 1122건(62.2%)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49건, 기계적 요인은 165건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7-17 09:07 자취 감춘 조개의 여왕 ‘백합’ 되살린다 자취 감춘 조개의 여왕 ‘백합’ 되살린다 충남도가 1970년대부터 충남 서해바다에서 만나기 어려워진 ‘백합’조개를 되살리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충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성낙천)는 이달부터 오는 2019년까지 ‘서해안 말백합 생산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백합은 조갯살이 많고 맛이 뛰어난 고급 품종으로, ‘패류의 왕’인 전복에 대비되며 ‘조개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특히 백합 소매가는 1㎏당 1만 2000원 안팎으로 시장 경쟁력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서식지는 강 하구나 내만 등 비교적 염분이 낮은 모래펄의 간석지이며, 서식 수온은 18∼28℃, 산란기는 6∼9월, 주 산란기는 7월 중순이다.백합은 그동안 전북 새만금지역을 비롯해 인천과 경기, 충남 일부지역에서 어업인 소득원으로 각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7-17 09:02 ‘충남의 하천 들여다보기’ 발간 ‘충남의 하천 들여다보기’ 발간 충남도가 도내 수계·하천 현황, 주요하천 수질 현황을 담은 ‘충남의 하천 들여다보기’를 발간, 시·군 및 관계기관에 배포한다.‘충남의 하천 들여다보기’는 2008년부터 실시해 온 도내 주요하천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한 자료로, 물 관리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관계기관 및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발간됐다. 도내 수계별, 국가·지방하천별 수질현황 및 수질변화 분석결과는 물론, 오염원 분석을 통한 시·군별 공간자료 분석결과를 수록해 시·군 및 물 관련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세부 내용은 Ⅰ장 충청남도 수계 및 하천현황, Ⅱ장 주요하천 수질현황, Ⅲ장 공간자료 분석으로 구성됐으며, 하천 수질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인포그래픽 기법을 적극 사용했다.충남도 신동헌 기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7-16 09:00 LH, 석문국가산업단지 A3BL 행복주택 공급 LH, 석문국가산업단지 A3BL 행복주택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는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일원의 석문국가산업단지 A-3BL에 산업단지형 석문국가산단 행복주택 696세대를 공급한다.모집호수는 규모별로 주거전용면적 21㎡ 174세대, 26㎡ 346세대, 36㎡ 176세대를 산업단지근로자, 사회초년생,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에 90%를 공급하며 이 가운데 21㎡ 75세대, 26㎡ 155세대, 36㎡ 83세대는 당진시 소재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에 우선공급하게 된다. 나머지 10%에 해당하는 70세대는 고령자 계층에 공급할 예정이다.기본 임대조건은 산업단지근로자 기준으로 21㎡의 경우 보증금 1316만 원대에 월임대료 7만 원대, 26㎡의 경우 보증금 1560만원에 월임대료 8만 원대, 36㎡의 경우 2 충남도 | 송신용 기자 | 2017-07-10 08:57 환황해권 충남지역 통합개발 자체사업 ‘시동’ 환황해권 충남지역의 문화·관광에 대한 광역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29일 환황해권 행정협의회(회장 김석환)는 홍성군에서 환황해권 관광활성화 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하반기 총회에서 2017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계획수립 용역 추진을 의결한바 있으며, 3차례의 영상회의와 실무협의회를 거치고 입찰을 통해 용역사를 선정했다.이에 따라 ㈜양지엔지니어링은 오는 12월 15일까지 환황해권의 문화·관광의 방향을 잡고 관광벨트 구축과 컨텐츠개발 등 지역별 추진사업과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도 협의회는 황해권지역의 주요기반시설설치와 간척지농지의 다른 활용방안 강구 등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충남도 | 송신용 기자 | 2017-07-10 08:55 충남, 대기오염물질 배출 전국 1위 충남, 대기오염물질 배출 전국 1위 지난해 사업장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충청남도가 꼽혔다. 발전소·제철소 등에서 나온 대기오염물질이 가장 많은 충남지역 대기오염 배출량 규모는 ‘굴뚝 자동측정기기’ 측정 결과가 처음 공개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전국 573개 사업장 1545개 굴뚝에 부착된 자동측정기기가 측정한 오염물질 배출량을 집계해 지난 26일 공개됐다. 배출량을 측정한 대기오염물질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염화수소, 불화수소,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먼지 등 7종이다. 지난해 전국 1545개 굴뚝에서 측정된 대기오염 배출량은 40만1677톤이었다. 그중 충남지역 배출량이 27.1%(10만8708톤)를 차지했다. 충남지역에서 나온 3대 주요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6-29 09:30 가뭄 대응, 수계연결·해수담수화사업 가뭄 대응, 수계연결·해수담수화사업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도내 간척지 담수호 간 연결과 해수담수화 등 가뭄 대응 사업 조기 추진을 정부에 재차 요청하고 나섰다. 안 지사는 지난 18일 보령댐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아산호와 당진 삽교호, 대호호, 서산 성암저수지, 간월호를 조속히 연결해 농업용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수계 연결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또 대호호 물이 급격히 줄어들며 대산임해산업지역 공업용수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서는 “해수담수화 시설로 공업용수를 항구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하며 대산단지 해수담수화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조기 통과를 위해 힘 써 달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낙연 총리는 가뭄 극복을 위한 각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입장을 밝힌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6-22 10:01 연방제 수준 자치분권 구성 제안 안희정 충남지사가 인구 500만 명을 기준으로 하는 광역시도 통폐합을 통해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구성을 제안했다. 안 지사는 2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중부권정책협의회’에 참석, 이같이 제안하고 21세기 대한민국에 어울리는 광역지방정부 구성안을 함께 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안 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를 제안했다. 지방에 있는 자치단체도 연방제 수준의 정부연합이 되기 위한 지방정부 재편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지사는 인구 500만 명 내외의 지방광역정부를 구성해 운영 중인 핀란드, 덴마크, 싱가포르 등을 예로 들며, 중부권 정책협의회와 시도지사협의회를 중심으로 분권형 개헌에 대한 지방정부의 통합, 발전전략을 논의해 나아갈 것을 제안했다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6-22 09:59 가칭 내포역사박물관 건립 제안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홍성·예산)에 가칭 내포역사박물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우리 소중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사적 등의 실태와 보전 그리고 탐방 등 가치 활용 측면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전국 379곳의 국공립 박물관 중 도내에는 공주국립박물관을 비롯해 총 28개 박물관이 운영 중이라고 밝히고, 지역별로 살펴보면 공주와 부여 각각 4곳, 천안·아산·당진·금산 각각 3곳, 보령·홍성 각각 2곳 등이다. 이곳에는 현재 19만2684점의 유물이 보관된 것으로 파악됐다.문제는 도내에서 출토되고 있는 유물에 비해 국공립박물관이 위치한 지역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6-09 08:56 이종화 도의원, ‘2017 글로벌 신한국인대상’ 수상 이종화 도의원, ‘2017 글로벌 신한국인대상’ 수상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사진)이 ‘2017 글로벌 신한국인대상’에 선정, 우수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7 글로벌 신한국인대상 조직위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 의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 이 같은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그동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복리 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섰던 게 사실이다. 이 의원은 내포문화권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축산 악취 문제와 관련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전방위 활동을 벌였다. 또 지역 건설업과 축산업, 운수업 등을 지원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노력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눈높이에서 지역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6-09 08:52 홍문표 국회의원 ‘헌정대상’수상 홍문표 국회의원 ‘헌정대상’수상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사진)이 지난 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법률소비자연맹이 뽑은 ‘제20대 국회 1차 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1년 단위로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법률안 투표율 △국정감사 성적 △본회의 출석과 재석률 △상임위 출석률 등 12개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평가해 홍문표 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홍문표 의원은 17대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만 일을 해온 유일한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 소외받고 외면당한 우리 농어업을 지켜내고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농어민의 현실을 국정감사에서 날카롭게 지적해 농어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6-09 08:48 “시·군의회·공무원 하수인 취급말라”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순광, 이하 충남연맹)에서는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시·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다는 것에 대해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이는 충남도의회의 일선 시·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시·군의회의 행정사무감사와 충남도 종합감사와 중복되기 때문에 행정력 낭비와 업무공백으로 인한 대민서비스 질 저하 등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 2014년에 폐지한 것을 무슨 의도에서 다시 부활시키려고 하는지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또한 현재 시·군은 감사원감사, 정부합동감사, 충남도종합감사, 시·군자체감사, 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국회 국정감사 자료제출 등 기존에도 동일 사안에 대해 과중된 감사를 받고 있는데 도의회 차원의 행정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6-09 08:47 충남도의회 시·군 행정사무감사 부활 한다 시도광역의회가 일선 기초단체의 행정사무를 감사할 수 ‘있는냐’ ‘없느냐’를 둘러싼 해묵은 논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의회가 그동안 서로 충돌해온 관련법과 시행령에 대한 법리적 해석을 명확히 도출해 낸 덕분이다.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1차 회의에서 김종문 의원(천안4)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광역의회가 기초단체의 행정을 감사하는 것을 두고 많은 논란이 일었던 것이 사실이다. 지방자치법 제41조에는 ‘할 수 있다’고 규정된 반면, 그 시행령에는 ‘할 수 없다’(지방자치단체에 위임·위탁된 사무는 대상기관 제외)고 명시했기 때문이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부 시도의 경우 충남도 | 충지연 로컬충남 | 2017-06-09 08:45 가뭄 심각한 충남에 특별교부세 45억 투입 정부가 충남서부지역의 가뭄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특별교부세 70억 원을 긴급 지원하고 급수체계를 조정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정부가 가뭄 해결을 위해 충남서부지역은 보령댐 외에 근처 댐에서 물을 공급하고 모내기 농가에는 70억 원을 투입, 급수차를 동원해 물 부족 현상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지난달 29일 밝혔다.5월 29일 기준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161.1㎜로 평년 292.7㎜의 56% 수준에 머물고 있다. 6~8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홍성군을 포함한 보령·서산시를 비롯한 충남 서부지역의 가뭄 현상이 심각하다. 이들 8개 시·군에 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은 지난 3월 25일 ‘경계단계’에 도달했으며, 향후 비가 부족할 경우에는 6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6-02 08:46 장애인종합복지관에 6000만원 상당 지원 장애인종합복지관에 6000만원 상당 지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총재 엄승섭)에서는 라이온스협회 국제재단(LCIF) 일반교부금 사업으로 홍성지역 장애인들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서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정보화교육장에 6000만원 상당의 컴퓨터와 가구 등 물품과 자동문, 에어컨 등 시설을 지원했다.이번 지원으로 이용자인 이아무개 씨는 “깔끔하고 편리하게 바뀌어진 교육장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해 컴퓨터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며 “더 나아가 그 노력의 결실로 지역사회 사업체에 취업까지 연계되기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이용자 김아무개 씨는 “이번 지원으로 휠체어의 높이와 서로 맞지 않아 어깨결림을 호소할 정도로 불편했는데, 휠체어 규격에 맞는 컴퓨터 책상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이렇게 지원해 주신 것은 모든 장애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6-02 08: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