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 지난달 27일과 28일 이응노의 집 예술가들의 스튜디오를 개방하는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가졌다.올해 선정된 작가 5인은 컨테이너동 권용주, 장태영, 정상철 작가, 한옥동 박세연, 박유미 작가로 이들은 지난 주 주민들에게 스튜디오의 문을 열고 그간의 창작 활동과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화, 설치, 커뮤니티 아트, 영상 등 예술가들의 기존 작품과 현재 작업 중인 작품 등을 선보였고, 주민을 위한 한국 무용과 해금 연주, 영화 상영 등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오픈 스튜디오 둘째 날에는 정상철 작가와 박승진(design studio loci) 조경 건축가가 함께 ‘10개의 키워드로 만나는 조경과 건축이야기’ 특강을 진행하고, 박세연 작가와 이응노의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8-08-10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