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윤 홍성군의원,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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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홍성군의원,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기원”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4.2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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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자문위원 임명
이정윤 의원(사진 오른쪽)이 최재춘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장에게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이정윤 홍성군의회 의원이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 문화유산 등재추진단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사진>

태권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는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단장 최재춘)과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의 공식 출범식이 지난 21일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최재춘 추진단장은 이번 출범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태권도가 단지 스포츠를 넘어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지원하기 위한 1달러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 문화유산 등재추진단 자문위원으로 임명된 이정윤 의원은 “전 세계 2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우리의 전통을 자랑하는 태권도가 유네스코에 등재되길 진심으로 소망하며, 자문위원으로서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장과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재춘 위원장은 홍성에서 구항초, 홍남초, 오서초, 신당초, 갈산초교 등에서 초등교사로 24년 6개월을 근무했으며, 홍성군태권도협회를 조직하고 홍남초와 홍성중 태권도부를 창단하는 등 지역 태권도 진흥 발전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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