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소상공인 보호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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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소상공인 보호 방안 모색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04.0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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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만 의원 대표 연구모임 발족
소상공인 피해현황 확인·대응책 논의

충남도의회 ‘포스트코로나 소상공인 등 보호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조승만 의원·사진)’이 지난달 25일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했다.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를 맡았고 방한일(예산1·국민의힘)·황영란(비례·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충남소상공인연합회, 전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모두 9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회의에서 김영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육성실장으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현황과 정책과제를 청취하고 개선책과 향후 모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조 의원은 “현재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소상공인이 매출 감소와 폐업 위기, 즉 생활고를 넘어 생존의 문제에 처한 심각한 상황”이라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도민의 입장에서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지원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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