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e커머스 시대 이끌 실무형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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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e커머스 시대 이끌 실무형 인재 키운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5.24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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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사업 통해 지역과 기업 필요에 밀착한 교육 추진
인재 양성위한 지자체·대학·연구소·기업간 협력 예정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2021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역 혁신사업 대전·세종·충남 복수형 사업’ 내 지역혁신 자율과제 중 ‘지역현안 해결’ 부문의 ‘지역 농수축산품 및 중소기업 e커머스 활성화 상생플랫폼 구축’의 주관대학으로 참여한다.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역혁신과 국가균형 발전이라는 정책 목표 하에 지자체, 지역 대학,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연계해 지역의 공유가치 창출과 성장동력이 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향후 5년간 3430억 원을 투자해 핵심과제 1개, 지역 혁신 자율과제 7개가 진행된다.

이중 청운대는 지역혁신 자율과제 중 6번째인 ‘지역 농수축산품 및 중소기업 e커머스 활성화 상생플랫폼 구축’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e커머스는 전자 상거래를 말하는 것으로 인터넷과 웹을 이용해 비즈니스 거래를 하는 행위를 말한다.

청운대는 선정된 자율과제를 통해 지역 농축산품과 중소기업 제품 등 e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문제 해결형 산학연 공동체 기반 대학 프로젝트 공유교육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따라서 청운대는 맞춤형 브랜딩·디자인 기반 e커머스 특화 실무 인재를 양성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청운대 △호서대 △충남대 △충남경제진흥원 △충남경제정책연구원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 △인터파크비즈마켓 등 지자체, 대학, 연구소, 기업 간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미/니/인/터/뷰/

박두경 청운대학교 국가사업지원단장

〈Q〉 사업 배경은?
〈A〉 내가 청운대 국가사업지원단장을 맡아 다양한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을 때 학생들의 e커머스 능력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우리 청운대는 이러한 지역과 기업인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주고 동시에 학생들의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능력을 키워주고자 사업을 기획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A〉 청운대가 기존부터 운영하고 있는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e커머스 관련 ‘특화 교양’을 운영해 기업에서 필요한 작업을 개인 프로젝트나 팀 프로젝트로 진행해 기업에 직접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후에 ‘특화 교양’을 일정한 학점 이상 이수하면 나노디그리 제도를 통해 일정한 자격으로 인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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