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종전 의미·필요성 군민에 알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회장 오석범)은 지난 16일 광천역 앞과 NH농협은행 홍성군지부 앞에서 한반도 종전평화선언 지지를 위한 서명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관내 주민들에게 한반도 종전평화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전 세계 1억 명 서명운동에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홍성문화원에서 자문위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남북철도, 평화의 문을 열다!’란 주제로 나희승 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의 남북철도 사업현황, 6·15 공동선언 21주년, 한반도에 직면한 위기관리 등에 대해 들었다.
한편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은 정전협정 체결 70년이 되는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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