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등 안전 취약 계층 대상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 강화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 강화
홍성군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사진> 교육은 재난· 생활 속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은 지난달 26일 내동마을회관, 인후원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총 43개소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강사가 직접 관련 시설을 방문해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 재난, 범죄 안전, 보건 안전 등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행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경로당·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복지시설 이용 장애인, 어린이집 아동 등 930여 명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 전 강사들의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알찬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안전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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