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백년의 터, 함께할 천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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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백년의 터, 함께할 천년의 꿈”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10.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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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제32차 기별체육대회 성황리 마무리

‘장곡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제32차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8일 장곡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100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1만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장곡초등학교는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0년을 향해 힘을 모으고자 기념사업을 추진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개교 100주년 기념식, 기념비, 100년사 발간 등이 있다.

지난 8일 성대히 열린 행사는 장곡면 풍물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학교연혁소개 △100주년 기념사업 경과보고 △공로패·감사패 수여 △모교 발전기금 전달 △기념사 △격려사 △대회사 △환영사 △축사 △동문회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100주년 기념비 제막 △체육대회·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로패·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임상묵(33회) △장민희(45회) △임성숙(45회) △이정호(50회) △김영환(51회) △장명순(58회) △김미희(63회) 동문이 공로·감사패와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한구 장곡초 개교100주년기념사업회 회장(33회)은 “동문 모두 모교가 추진하고 있는 길에 힘을 모아 밀고 나갔으면 한다”면서 “지난 100년을 기반으로 다가오는 100년을 더욱 멋지게 창조해나가는 장곡초등학교가 되도록 모두의 역량을 기르자”고 말했다. 

이경용 장곡초 총동문회장(45회)은 “우리 모교는 그동한 재직하신 역대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가르침으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자랑스러운 학교”라며 “장곡초 동문들은 모교에서 키웠던 꿈과 열정을 바탕으로 장곡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지닌 채 모교의 명예와 전통에 걸맞게 사회 각계각층에서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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