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한 자리에서 만난 홍성군 기관·단체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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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한 자리에서 만난 홍성군 기관·단체장들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3.01.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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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 코로나19 시국 이후 ‘2023년 신년하례회’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유환동 홍성문화원장.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주최하는 ‘2023년 신년하례회’가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리첸시아 웨딩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개최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신년하례회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한 충남도의원, 주진익 교육장 등 각종 기관과 단체장 3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홍성출신 도지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홍성문화원장) △신년사(홍성군수·국회의원·홍성군의회 의장·재인천홍성군민회장) △선물전달식 △참석자 인사 △축하공연 △신년휘호 △축하 떡 자르기 및 축배 △폐회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여러 분야에서 많은 우리 군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해였다. 참여와 응원을 해 주신 군민 여러분들과 이 자리에 계시는 기관단체장 덕분이다”라면서 “계묘년에는 우리 군이 충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도록 중지를 모아 나가야 할 때다.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900여 명의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축하공연으로 내포콰르텟의 연주와 성악 공연이 펼쳐졌으며, 중산 조태수 서예가의 신년휘호 퍼포먼스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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