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로회에 500만 원 기탁
(재)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렵고 소외된 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매월 급여 일부를 모아 마련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7월 1일 첫 월급 500만 원을 청로회에 기탁한 후 두번째 기탁이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미래의 인재 양성을 위해 홍성사랑장학금 500만 원, 이웃사랑 기탁금 5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 지난 달에는 서부·결성면 일원의 대형 산불로 어려움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산불피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화재 현장에서 진화작업과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 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홍성군청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300만 원 상당의 떡과 음료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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