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지난달 7일 어르신 문화교류 체험의 일환으로 홍성·광천·홍북의 노인대학학생 120여명이 버스 3대에 나눠 타고 천안 아우내장터·유관순 기념관을 관람한후 당진에 있는 월드아트를 체험했다.<사진>

이날 조화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 문화교류 체험은 충청남도 시군간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간의 이해를 도우며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획 확대·소외감 경감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주위에 널리 알리어 많은 분이 참여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 문화탐방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로 쌀쌀해 집안에만 있기가 적적했던 차에 이러한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이번 행사를 주관해 주신 홍성군지회와 관계행정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단발성 행사가 아닌 매년 문화탐방 행사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