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화
상태바
추천영화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12.19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으로 가는 길
감독 방은진, 출연 전도연, 고수.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국제공항, 한국인 주부 마약 운반범으로 검거. 대한민국이 외면한 실화가 공개된다. 사랑하는 남편과 딸이 세상 전부인 평범한 아내. 여권에 처음 도장이 찍히던 날, 그녀는 프랑스에서 마약범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된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대서양 건너 1만2400km 지구 반대편 프랑스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 말도 한마디 통하지 않는 낯선 곳. 그녀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러닝타임 131분, 15세 이상 관람가.




◇어바웃 타임
감독 리차드 커티스. 출연 레이첼 맥아담스, 돔네일 글리슨. 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꿈을 위해 런던으로 간 팀은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여인 메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팀. 꿈에 그리던 그녀와 매일매일 최고의 순간을 보내는데… 러닝타임 123분.





◇인시디어스(두번째 집) 
감독 제임스 완. 출연 로즈 번, 패트릭 윌슨. '컨저링' 제임스 완 감독의 진짜 공포! 오랜 시간 아들 달튼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자 아빠 조쉬는 과거 자신의 꿈 속에 들어갔던 경험을 살려 유체이탈을 시도해 영혼의 세계에 들어간다. 무사히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그 후 기이한 현상들이 연달아 일어나는데… 러닝타임 106분, 15세 이상 관람가.





◇페어웰, 마이 퀸
감독 독브느와 자콥. 출연 다이앤 크루거, 레아 세이두. 바스티유 감옥의 습격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왕실, 귀족들의 살생부가 급기야 '마리 앙투아네트' 손까지 들어온다. 이미 모두의 적이 되어버린 '마리 앙투아네트'는 어디도 갈 수 없고, 진심을 다해 사랑한 단 한 사람만큼은 어떻게든 피신시키려 한다. 러닝타임 100분, 15세 이상 관람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