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죽도 가꾸기’안행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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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죽도 가꾸기’안행부장관상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1.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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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찾아가고 싶은 섬 죽도 가꾸기 사업 등으로 안전행정부 평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한다. 군에 따르면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지난 2012년에 추진된 전국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및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점검한 결과 홍성군이 ‘기초단체 종합평가’와 ‘주민주도 우수사례’ 평가에서 각각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안전행정부에서 지난 2012년에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한 8개 시·도, 32개 시·군·구, 총276개소를 대상으로 우수시책 추진성과, 우수사례, 내역별 우수사례 등을 점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찾아가고 싶은 섬 죽도 가꾸기 사업, 방파제 시설 보강, 비법정 도로정비 등을 추진하면서 주민의견을 수렴해 거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주민들의 사업참여 의지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죽도 주민들은 마을민박, 마을공동어장 10ha 해삼양식장 변경, 마을기업육성 대상자 신청·선정 등 섬 가꾸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 왔다. 군은 ‘찾아가는 섬 죽도가꾸기 사업’을 통해 죽도 내에 탐방로, 유로낚시터, 야영장, 방문자센터, 독살체험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명소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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