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대형종합상가 속속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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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대형종합상가 속속 착공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2.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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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만 7개소… 입주민 생활편의 증진 기대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대형 종합상가시설이 잇따라 착공되고 있어 생활편의시설 확충이 기대된다.
충남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조성 2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첫해인 올해 신도시 중심상업 지구 내에 대형 종합상가를 비롯한 각종 편익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달 중 착공될 ‘청담프라자’는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1만 3248㎡의 대규모 쌍둥이 빌딩으로 건설되며 완공 후에는 은행, 판매시설, 병의원, 약국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C4-2블록에 다음달 착공되는 ‘내포드림월드’는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1만 2952㎡ 규모로 건립되며 예식장, 병의원, 학원, 휘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내포신도시 상업지역 내에는 민간편익시설 투자가 확대되면서 올해 7개 대형 종합상사가 착공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내포신도시에는 공동주택 상가 2곳, 오피스텔 상가 3곳, 이주자택지 상가주택 48곳이 이미 공사를 시작해 조만간 주민과 이전 공무원의 생활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시행사와 ‘투자유치팀’을 구성해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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