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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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2.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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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체육대회 마스코트
▲ 장애인체육대회 마스코트

오는 9~10월 홍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23회 충청남도 생활체육대회 상징물이 선정됐다.
홍성군은 지난달 28일 ‘2014년도 제2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23회 충청남도생활체육대회 상징물 디자인 개발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양 대회의 상징물 기본 4종(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징물 선정은 류순구 부군수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다.
제2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구호는 ‘도전하는 홍성의 힘! 하나 되는 충남의 꿈’이며 마크와 마스코트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모습을 상징화했다. 또 제23회 충청남도생활체육대회의 구호는 ‘희망의 땅 홍성에서 하나 되는 행복충남’으로 결정됐고 대회마크는 충남의 ‘충’자를 상징, 마스코트 역시 생활체육인의 역동성을 표현하는 귀여운 캐릭터의 모습이다. 생활체육대회 포스터는 각 종목을 상징하는 실루엣과 홍성 결성농요가 삽입됐다.
군은 위원회에서 제기된 보완사항을 반영해 2월말까지 기본 및 응용편 총18종으로 구성된 상징물매뉴얼 개발을 완료하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상징물들은 향후 매뉴얼 개발을 통해 대회운영 및 홍보를 위한 각종 시설물,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2014년도 장애인체전 및 생활체전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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