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화합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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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화합한마당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4.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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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홍주문화체육센터…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호응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장애인 한마당잔치가 다음달 1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가 주관하고 충남지체·시각·농아인협회 홍성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홍성 건설을 목표로 올해로 22회째 치러지고 있다.
다음달 1일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300여명이 참여할 전망으로 오전 11시부터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후원물품 전달 등의 기념식과 경품추첨 등의 한마당 잔치, 점심식사 대접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당초 장기자랑, 노래자랑, 가수초청공연 등 풍성한 부대행사를 준비했으나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잔치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예년에 비해 행사규모를 간소화 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충남장애인부모회 홍성지회가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은 ‘나는 너를 사랑해!!!’를 표어로 관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내포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교육을 실시했으며 충남유아교육진흥원 ‘사랑나눔 가족 체험의 날’ 행사에 발달장애인으로 구성 된 해밀 중창단이 참가, 중창·오카리나 연주·기타연주·노래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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