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단협 회장에 임이재 씨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단협)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에 임이재 <사진> 회장이 선출됐다. 여단협은 지난달 29일 군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여단협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제16대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임이재 회장이 선출됐다.
임 회장은 현재 홍성군재향군인회여성회(이하 여성향군) 회장으로, 제6대 여성향군 부회장, 제14대 여단협 총무 등을 역임했다. 신임 임 회장은 2015년 1월부터 2년간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
임 회장은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여단협 회장에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며 “여성단협이 무탈하게 잘 나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단협에 속하지 않은 다른 여성단체들과도 화합하고 함께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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