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홍북 노은리 상계마을 주민들은 인천 연수구 APT부녀회 회원 80여명을 초대해 농촌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금년에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된 홍북 노은리 상계마을은 1차 사업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유통사업단(단장 이환진)의 주선으로 인천연수구 APT부녀회(한양 1차, 성지) 초대해 도농교류의 첫 만남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딸기수확과 역사문화체험교실(최영장군, 성삼문 선생 유적), 그림이 있는 정원 관람, 광천토굴새우젓 탐방 등으로 진행되어, 농업·농촌을 잘 모르는 도시어린이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농촌의 모습을 보고 문화체험을 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농촌전통테마마을은 농촌의 풍성하고 깨끗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생활을 매개로한 도시민과 농촌주민간의 교류활동으로 도시민에게는 농촌 체험을 통하여 즐거운 휴식과 추억을 느끼고, 농촌에는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외소득 증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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