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월산리 댓산골농원을 운영하는 장두진(59·사진 왼쪽)·이선욱(56) 부부가 지난 4일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이들 부부는 농협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영농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등 재배 및 영농기술 향상에 힘써왔으며, 이를 여러 농가에 전파해 지역의 농업생산량 증대와 상품성 향상을 도모해 왔다. 또한 영농회 및 농협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마을 일에 솔선수범하고 지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지역지도자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새농민상을 수상한 장 씨는 “농민이라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명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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