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퇴진 홍성비상행동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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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퇴진 홍성비상행동 출범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6.12.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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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등 11곳 참여

지역 11개 단체가 ‘박근혜 퇴진 홍성 비상국민행동(이하 홍성행동)출범을 선언하고 새누리당 지역정치인들의 탈당과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홍성문화연대, 녹색당, 민주노총 사회보험노조 홍성지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행동을 출범하고 출범선언문을 발표했다.

홍성행동은 선언문을 통해 “헌법 유린, 국정농단, 범죄 부역 등 파렴치한 범죄 혐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범죄자 박근혜를 구속하고 현 정권의 내각은 국민의 명령에 따라 전원 사퇴하고 사법적 심판은 받으라”고 촉구했다. 이어 “그동안 박근혜를 감싸고 보호해왔던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또한 당장해산하고 새누리당 소속 지역구 의원인 홍문표 국회의원, 김석환 군수, 홍성군의원들은 군민에게 사죄하고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홍성행동은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해 조직된 전국 비상 국민행동을 필두로 충남 비상 국민행동과 함께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홍성행동의 참여단체는 다음과 같다. 녹색당, 마을활력소, 문화연대,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홍성의료원지부, 민주노총 사회보험노조 홍성지부, 민주노총 세림산업노조, 예산홍성환경연합, 전교조 세종충남지부 홍성지회, 참교육학부모회 홍성지회, 홍성YMCA, 행복중심풀무생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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