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산기반시설 예산 25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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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산기반시설 예산 253억 확보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7.03.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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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산성 확장 기대

홍문표 의원(바른정당 최고위원·예산·홍성·사진)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관련 예산 253억을 확보했다. 홍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지역구인 예산·홍성지역 농민들의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개보수 사업 등 6개 정비사업을 2017년 신규지구로 선정되도록 노력해 관련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예산·홍성지역 내 관련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이 착수돼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 및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받을 있게 돼 지역농민의 영농편익이 크게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산군의 경우 △고덕면 지구에 2020년까지 총 45억원 예산을 투입, 용수터널 보수보강사업 △예산읍 예당지구에 46억원의 예산을 투입, 원천용수터널 보수보강 사업 △대술면 대양지구에 40억원 예산을 투입, 용배수로 보수보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군은 △갈산면 대사지구에 56억원을 투입, 대사제 보수보강 △갈산면 대평지구에 25억원을 투입, 양수장·취입보 보수보강 △금마면 금마3지구 용배수로 보수보강 사업비로 40억원을 투입, 2020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홍문표 의원은 지난해 말 충청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 해당 사업을 신청한 이후 기획재정부와 농식품부에 사업 필요성을 설득하고, 사업배정을 요구한 결과 이번 관련 예산 확보가 이뤄지게 됐다. 홍문표 의원은 “이번 예산·홍성지역 수리시설 개보수개선사업 예산 확보에 따라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신규 배수개선사업 등 지역구 영농여건 개선과 농민을 위한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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