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96호 도로확장 사업 등 6건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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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96호 도로확장 사업 등 6건 건의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7.05.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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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발품행정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국지도96호(은하 장척~목현) 도로확장 공사 등 지역현안 사업 6건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저 국지도 96호(은하 장척~목현) 도로확장공사 추진을 위한 2018년 국비 예산액 3억원을 건의했다. 공사 추진시 고속도로와 임해관광도로 연계교통망이 구축돼 홍성 남당항, 궁리포구 등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의 편익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고 당위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당항(국도40호)진입도로와 국지도96호(이호~양곡)도로 개설공사 2018년 국비 예산 110억을 지원 건의했다. 특히, 이 구간은 축제기간 및 휴일의 교통체증이 심각하여 사고 위험 등을 예방하고자 사업의 조기 완공을 적극 건의했다. 아울러 작년 8월 23일 국토교통부 방문 때 건의하였던 평택~부여~익산간 서부내륙민자고속도로 홍성·예산·청양 접경지역 국도29호선의 동홍성IC설치 건의도 재차 말했다.

김 군수는 "다양한 지역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데 지방재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중앙부처는 경제적 논리만을 앞세우지 말고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예산의 적극적 배려를 바란다"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출향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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