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농협(조합장 정상운)과 홍성한우브랜드사업단이 지난 17일 계통출하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연간 40~50억원, 832마리의 한우가 홍성한우란 이름으로 출하하게 된다.
정상운 조합장은 "홍성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한우먹거리타운> 조성과 지역축제와 연계된 다양한 먹을거리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며 "먹거리타운을 홍성의 상징물로 육성시키기 위한 장기적인 육성지원책이 뒷받침돼야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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