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도약'의 발판 '희망 둥지'
상태바
'힘찬 도약'의 발판 '희망 둥지'
  • 이은성 기자
  • 승인 2011.01.01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원실 건물 3층, 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 개소


홍성군 공직문화의 새로운 본보기 조성을 위해 도약의 발판이 될 따뜻한 둥지가 마련됐다.

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순광)은 지난달 29일 오후 4시 군청 민원실건물 3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김석환 군수와 김원진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군청 공직자들은 지난 1월 28일 노조카페를 개설하며 노조설립 준비를 시작한 이래 11개월 만에 조합사무실을 갖게 됐다.

김석환 군수는 "민선5기 군정과 함께 제1대 홍성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상생 협력하는 가운데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당부했다.

이순광 노조위원장은 "'기본', '화합', '소통'을 기본으로 공직사회를 개혁 하겠다"며 "공무원들이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참 봉사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개소식을 통해 간암으로 투병 중인 동료 직원(주민복지과 강지현)의 쾌유를 기원하며 동료애와 희망을 전하는 뜻 깊은 나눔 행사를 함께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