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와 함께 행복한 歌요
상태바
풍경소리와 함께 행복한 歌요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1.01.07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문화원 문화예술공연팀 발족, 화요상설공연 개최


내포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재능을 맘껏 펼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상설공연무대가 마련됐다.

홍성문화원(원장 전용택)은 내포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주축이 된 내포사랑 예술단 풍경소리(예술감독 김동남)를 문화예술공연팀으로 발족하고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4일 첫 무대를 연 풍경소리는 김동남 예술감독의 사회로 이진원, 배정화, 신달래, M스타 봉사단 등이 출연해 흥겨운 민요와 전통춤, 가요, 방송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전용택 원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이 소외된 농어촌 지역에 지속적으로 지원이 되어 공연 행사가 상시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풍경소리와 함께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공연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그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풍경소리는 앞으로 상설공연과 함께 마을, 소외계층 등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 함께 즐기는 예술을 펼쳐 내포지역 대표 예술단으로서 필요로 하는 공간과 시간이 있다면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예술적 분야 및 봉사적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풍경소리 단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