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도·농 교류 “홍성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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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도·농 교류 “홍성 알린다”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12.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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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과천시, 홍북면 방문

홍북면은 지난 20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방문단과의 교류를 통해 홍성군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이날 과천시 갈현동 방문단은 윤현숙 갈현동장을 비롯하여 유인길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자치위원 등 주민 50명이 방문해 양측간의 우호교류 증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한 후, 오후에는 홍성의 대표 관광지인 용봉산, 이응노 생가기념관을 비롯해 노은단, 최영장군 사당 등 유적지 및 김좌진장군 생가, 한용운 선생 생가를 방문했다.

홍북면 관계자는 “8년여 간 우호 교류를 진행해 온 과천시 갈현동 주민들에게 홍성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널리 알림으로써 양측의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함은 물론, 홍성을 홍보하는 데에도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북면과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맺고 직거래장터와 각종 행사 시 왕래하는 등의 관계를 유지해 왔으나, 대표단이 방문해 홍성의 대표관광지를 둘러보며 우호관계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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