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가 올해도 극성인 가운데 날림(비산)먼지 발생을 막기 위한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공사현장 등이 홍성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군 환경과는 1월부터 지난달말까지 대기·수질, 가축분뇨 등 관내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197곳을 점검해, 25곳의 사업장에서 2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지역별 적발건수는 홍성읍이 10건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다. 뒤를 이어 구항면 6건, 금마면 4건, 광천읍·홍북면 3건씩, 결성면·서부면 1건씩이다. 위반 유형별로는 대기환경보전법 및 소음진동관리법 등 변경신고 미이행 7건,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이행 5건,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5건, 불법소각 4건, 가축분뇨 관리기준 위반 3건,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1건, 특정공사 사
정치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4-07 10:29
홍성풍물놀이연구회, 홍성문화연대, 홍성판소리연구소 등 3개 문화단체는 지난 26일 ‘놀이마당 얼 빛’ 개소식을 가졌다.‘놀이마당 얼 빛’은 홍성풍물놀이연구회, 홍성문화연대, 홍성판소리연구소 등 3개 단체가 마련한 공동연습실로, 홍성읍 홍성카센터(충서로 1234)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놀이마당 얼 빛’은 백제의 얼을 담는 그릇 가운데 최고로 빛나는 곳이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성과 예산, 청양, 보령, 서산 등 인근 지역에서 전통문화예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길놀이와 비나리, 설장고, 남도민요, 가야금 병창, 강령탈춤 등을 공연하며, 놀이마당 얼 빛‘ 개소를 축하했다.‘놀이마당 얼 빛’을 운영하는 3개 단체는 앞으로 백제문화권에 해당하는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교류를 통해
문화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3-11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