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8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이스크림 아주머니의 가슴 따뜻한 사연 아이스크림 아주머니의 가슴 따뜻한 사연 흔히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이라 말한다. 난생 처음 마라톤에 도전 완주에 성공한 사람이 있다. 변순옥(55) 씨가 그 주인공으로 변 씨는 용봉산 노적봉에서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판다. 변 씨가 마라톤에 도전한 것은 임승익 씨와 김현기 씨의 권유로 시작됐다. “변 씨의 딸이 희귀병으로 투병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변 씨 손녀딸마저 같은 병에 걸렸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게 됐다.”임승익 씨는 강남경찰서 강력계 형사로 근무하면서 뇌수술을 다섯 번이나 받았다. 임 씨는 20년 전부터 마라톤을 꾸준히 해왔고 지난 2006년부터는 전국 이웃이야기 | 김옥선 기자 | 2018-08-16 11:03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복숭아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복숭아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복숭아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복숭아는 알이 크고 향기가 강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냉장 보관해야 단맛이 느껴진다. 복숭아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털을 제거하고 변색을 막기 위해 레몬즙을 뿌리거나 비타민C를 녹인 물에 담갔다 건지면 좋다. 복숭아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에 좋으며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1개 550원/홍성농협하나로마트 8월 14일자 기준)복숭아잼1. 복숭아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2. 냄비에 복숭아, 설탕, 레몬즙을 넣고 약한 불에서 20분 정도 조린다.3. 뜨거운 물로 소독한 병에 잼을 옮겨 담아 보관한다.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8-16 09:13 텀블러 물 때 제거 방법 텀블러 물 때 제거 방법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커피숍 모든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물론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매장에서는 다회용 컵 사용을 권유하고 텀블러 혜택을 음료 가격의 10%까지 확대하게 했다.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약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자체가 매장 내 일회용 컵 단속하기로 했다. 그러나 매장에서는 제대로 시행이 되지 않고 있다.손님들도 편안함과 위생적인 부분에서 일회용 컵과 빨대를 요구하고 매장에서는 밀려드는 설거지에 정신이 없다. 물론 불편하다. 하지만 편안함만을 쫓아가다가는 조만간 환경의 재앙이 도래할지도 모른다.이제 개인용 텀블러를 늘 가지고 다니면서 위생 걱정도 덜고 환경도 살리는 작은 실천을 해보자.늘 사용하는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8-15 09:19 “이모~여기 소주 하나요~” “이모~여기 소주 하나요~” 하루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퇴근길, 마음이 가벼워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날도 있기 마련이다. 직장 상사와의 갈등, 과도한 업무, 직장 동료와의 갈등 등 마음을 어지럽히는 일은 부지기수다. 거기에 야근까지 겹치면 그야말로 몸은 천근만근이다.그런 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술집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그 모습도 다양해졌다. 1980년대 즈음으로 기억한다. 한 때 민속주점이 유행하던 시절이었다. 거의 대부분의 주점은 지하에 위치해 있었고, 저녁 어스름할 무렵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는 길은 알코올 냄새로 인해 벌써 취기가 오른다. 벽에 낙서를 해대고 점점 높아가는 말소리와 노랫소리에 술을 마시는지, 분위기를 마시는지 모르는 상황이 된다.민속주점과 같이 늘 서민의 사랑을 받는 술집이 포장마차다 맛집멋집 | 김옥선 기자 | 2018-08-14 09:16 늘 꿈꾸는 여인, 자유로운 여행과 해외전시가 꿈 늘 꿈꾸는 여인, 자유로운 여행과 해외전시가 꿈 늘 꿈꾸는 사람, 그래서 ‘늘꿈’이라는 고유명사로 불리기를 좋아하는 여인이 있다. 늘꿈 김윤숙(60) 화가이다. 당진시 채운동에 있는 그녀의 화실 간판도 ‘늘꿈먹그림실’이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홍성여고가 최종학력인 늘꿈은 학부전공은 안했지만 한국화(문인화)분야에서 대가의 꿈을 이뤘다. 교수님을 찾아가 사숙을 받기도 하며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대한민국 최고 화가의 반열에 올랐기 때문이다.1958년 홍성읍 옥암리에서 태어난 늘꿈은 홍성초, 홍성여중, 홍성여고를 차례로 졸업했다. 그녀의 어린 시절 비교적 여유있는 환경에서 학교를 다녔다. 제법 먹고 살 만 한 형편이었으나 여고 3학년 마지막 학기 때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다. 집안의 기둥이었던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져 세상을 떠났다. 입시 사람이 희망이다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8-12 09:16 친환경농업과 축산으로 부농을 이룬 마을 친환경농업과 축산으로 부농을 이룬 마을 광천읍 운용리는 동쪽으로 장곡면 가송2리, 남쪽으로 장곡면 죽전리, 북쪽으로 홍동면 홍원리와 경계를 이룬 오지 마을이다. 원래는 홍동면에 속했으나 1983년 2월 15일 비교적 가까워 접근하기 쉬운 광천읍으로 편입됐다. 광천읍과 홍성읍을 오가는 군내버스가 하루 3회 왕복을 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읍내 외출하기가 쉽지 않다.■ 유기농, 풀무생협과 계약재배산골 오지에 고립된 지리적인 특징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일찍 친환경농업에 눈을 떴고, 양돈과 함께 고소득을 올리며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다. 현재 85가구 200명이 살 정도로 산골마을 같지 않게 공동체의 규모가 크다. 4개 반으로 나눠진 운용리는 대형 돈사나 축사를 따라 집들이 띄엄띄엄 흩어져 있다. 축사는 15가구가 하고 있으며, 친환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8-10 09:21 [할머니기자단] 할머니기자단 뒷이야기 [할머니기자단] 할머니기자단 뒷이야기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이 실린 기사를 읽어보며 할머니들은 “얼라, 웬일이랴”라며 연신 신기해 하십니다. 이번 주는 할머니 세 분이 손을 드셨습니다.어떤 분은 차분하게 조곤조곤 적어나가시기도 하고 어떤 분은 한글 쓰기가 어려워 말씀으로 하십니다. 그래도 함께 하니 즐겁습니다. 다음에는 이 얘기를 해야겠다며 벌써 다음 주를 기다리는 할머니의 모습이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우리 사부인둘째 아들 내외가 우연하게 장인 장모님을 모시게 됐다. 나는 아들을 볼 때마다 만날 때마다 후회 없이 잘 모시라고 수차 이야기했다. 헌데 지난 할머니기자단 | 일러스트=김옥선 기자 | 2018-08-09 14:45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고구마순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고구마순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고구마순고구마순은 고구마보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칼슘은 우유보다 더 많이 함유돼있다. 특히 풍부한 식이섬유로 변비해소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순은 무르지 않고 통통한 것이 좋다.고구마순 볶음1. 고구마순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데쳐낸다.2. 찬물에 잠시 담궈 뒀다가 껍질을 벗겨내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3. 달군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고구마순을 볶은 뒤 국간장을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잠시 뚜껑을 덮고 불을 줄인다.4. 다진 마늘과 송송 썬 파를 넣고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한다.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8-09 09:08 [리빙정보] 부엌에서 버려야 할 것들 [리빙정보] 부엌에서 버려야 할 것들 ◇ 성에 낀 냉동식품이 있다면 당장 버려야 한다. 허옇게 서리가 내려 ‘이게 도대체 뭐였지?’할 정도가 됐다면 과감하게 버리자.◇ 특별한 요리를 만들겠다며 야심차게 사서 고작 한두 번 쓰고 방치한 소스들이 냉장고에 남아있다면 유통기한을 살펴보자. 특히 기름과 내용물이 분리됐다면 버려야 한다.◇ 오래 된 도마는 재료가 나무든 플라스틱이든 흠집이 많이 났다면 버려야 한다. 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를 깨끗하게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밀방망이, 나무주걱 등도 마찬가지다.◇ 흠집 난 코팅 팬은 음식이 눌어붙을 뿐 아니라 위험하다. 조리 때 가열하는 과정에서 손상된 테플론 코팅에서 유독 가스가 발생하니 바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설거지용 스펀지를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끓는 물에 삶으면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8-08 09:22 월 8일 일해도 국민연금 가입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지사장 김인철)는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일용근로자의 사업장 가입기준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건설일용근로자의 가입기준을 월 8일 이상으로 하는 ‘국민연금법 시행령’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8월 1일부터 건설일용근로자가 한 달에 8일 이상 근로할 경우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로 적용될 예정이다. 그 동안 건설일용근로자는 월 20일 이상 근로를 해야 사업장 가입대상이 될 수 있어서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있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건설일용근로자의 노후소득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 ‘월 20일 이상’인 건설일용근로자의 사업장 가입기준을 ‘월 8일 이상’으로 개선한 것이다.한편 건설일용근로자에 대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던 건강보험의 경우 생활상식 | 허성수 기자 | 2018-08-07 09:01 [할머니기자단] 할머니기자단을 소개합니다~ [할머니기자단] 할머니기자단을 소개합니다~ 할머니라는 이름만으로 따뜻하고, 애잔하고, 쓸쓸하지만, 때로는 경쾌하고, 온화하며, 포근합니다. 그런 할머니들이 모였습니다.은하면 대천리 대천마을회관은 덥거나 춥거나 날을 가리지 않고 늘 할머니들로 북적댑니다. 그중 다섯 분이 할머니기자단에 손을 번쩍 드셨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일이라 조금은 어색하고 낯섭니다. 글을 읽는 사람도 낯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기사라기보다는 생활 글에 가까우니까 말이죠.시작이 반이듯 이제 첫 발을 뗀 할머니기자들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기사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마을과 이웃의 소소한 일상을 전하는 할머니기자단 | 할머니기자단 | 2018-08-06 11:00 원동시장 살리면 광천 원도심 활성화 가능하죠 원동시장 살리면 광천 원도심 활성화 가능하죠 4일과 9일은 광천장이 서는 날이다. 광천읍의 현저한 인구감소와 함께 상권 쇠락으로 5일장 분위기가 옛날 같지 않지만 그나마 장꾼들로 다소 붐비는 곳이 광천버스터미널 부근 신동시장이다. 그러나 신동시장보다 앞서 형성된 원동시장은 장날에도 사람 구경하기가 힘들다.■ 광천장이 시작된 동네원동은 광천읍의 중심에 위치한 광천리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마을로 지금 광천오거리에서 광천역과 연결된 도로를 따라 신동시장 윗부분까지 경계를 이루고 있다. 굳이 원동과 신동으로 나눌 필요 없이 원래 하나의 마을로서 ‘시내마을’로 불리기도 했다. 예부터 광천시장이 원동마을을 중심으로 형성됐으나 해방 후 인구가 점점 늘면서 1961년 2개의 마을로 나뉘어졌고, 아래쪽 신동에도 시장이 생겼다.원동마을에 광천시장이 탄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8-06 09:13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고춧잎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고춧잎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고춧잎무말랭이와의 환상궁합인 고춧잎은 삶아 무쳐도 먹고, 말려서 나물로 해먹기도 한다. 비타민 함량이 풋고추의 70배나 된다. 선명한 적색을 띄며 시들지 않는 것을 고르며, 삶아 말려서 통풍이 잘 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고춧잎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부를 곱게 하고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 또한 다른 채소류와 비교해 단백질 함유량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100g 500원)고춧잎나물1. 고춧잎을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낸다.2. 물기를 꼭 짠 뒤 고추장, 다진 마늘, 매실액, 간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낸다.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8-05 09:03 홍성의 명품 숲을 가꾸다! 홍성의 명품 숲을 가꾸다! 서부면 판교리에는 정충사가 있다. 정충사는 조선시대의 사당으로 2009년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 제401호로 지정됐다. 정충사에 배향된 임득의 장군은 조선 중기 무신으로 임진왜란 중 이몽학의 난이 발발하자 홍주에 살던 임득의 장군이 민병 800여 명과 가솔을 이끌고 포위망을 뚫고 홍주성으로 들어와 반란군을 폐퇴시켰다. 이후 일가족 18명이 공신 녹훈되며 호서지역의 대명문가를 이루게 된다.임득의 장군의 14대 후손인 임순환(65)씨는 3년 전에 귀향해 조상의 역사와 문화재를 보호하고 알리며 주변 산인 청룡산을 가꾸고 있다. 임 씨는 GS건설에서 33년, 효성에서 3년, 도합 36년을 일하고 망설임 없이 귀향했다. “주변에서는 은퇴하고 여행이나 다니면서 좀 쉬라고 하지만 산을 가꾸는 공익적 가치 활동이라는 이웃이야기 | 김옥선 기자 | 2018-08-03 09:31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맛있는 음식의 행복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맛있는 음식의 행복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이만저만 어려운 것이 아니다. 집에서 음식을 하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고, 치솟는 야채 가격에 주부들의 시름이 깊어간다. 여기에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해 외식비도 껑충 뛰었다. 이래저래 지갑 채울 일이 없는 서민에게는 점점 먹고 사는 일조차 어려워진다. 그런 서민들에게 반가운 음식점이 지난 4월 홍성읍 월산리에 문을 열었다.방정일, 강보비 부부가 운영하는 행복한 외출은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몇 안 되는 음식점이다. 이응노 마을에 사는 부부는 시어머니가 지은 작물에, 방정일 씨가 직접 심고 거둔 벼로 밥을 짓고 반찬을 만든다.“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의미로 상호를 행복한 외출이라고 지었다. 경기도 어려운데 서민들이 쉽게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을 맛있 신설상가 | 김옥선 기자 | 2018-07-30 09:09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국민연금은 왜 강제적으로 가입해야 하나요? 모든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노후 준비를 하기는 어려워 사회 전체적인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먼저, 국민연금은 소득이 있을 때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했다가 나이가 들어 노후에 소득이 없을 때 국가에서 매월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국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입니다. 또한 장애를 입거나 사망했을 경우 일정요건 충족 시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국민연금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한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모든 분들이 노후 준비를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유가 있는 분들은 노후에도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출산율이 떨어지고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현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8-07-29 09:16 직원도 고객으로 잘 모셔야 회사 성장 직원도 고객으로 잘 모셔야 회사 성장 미국계 물류회사 15년간 근무하다 2001년 설립2007년 덴마크 여왕 내한 당시 한국대표로 참석내년 홍동향우회 창립 50주년 기념 어깨 무거워2001년 국제물류 전문기업으로 (주)프라임카고를 설립한 심재훈 대표이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지금 전 세계 100여 개국에 거래처를 확보함으로써 이 분야에 선두주자로 질주하고 있다. 심재훈 대표는 금당초(20회), 홍동중(4회), 홍성고(34회)를 졸업한 출향인으로서 몹시 바쁜 가운데서도 현재 재경홍동향우회장도 맡는 등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지난 6일 본지는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의 한 주택가에 자리잡은 프라임카고를 찾아 심재훈 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덴마크 본사 있는 세계적 네트워크-프라임카고는 어떤 회사인가? 사람이 희망이다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7-28 09:12 [리빙정보] 분리수거 방법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리빙정보] 분리수거 방법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2> ◇컵라면 용기컵라면 용기에 내용물을 먹고 나서 용기에 색이 물들었다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이물질이 남아있는 스티로폼 용기가 재활용할 수 없듯 색이 물든 컵라면 용기는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택배 비닐봉지에 붙어서 온 주문서운송장은 대다수 종이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가위로 잘라 제거 후 비닐과 따로 분리해야 한다.◇비닐류일회용 비닐봉지는 물론 과자 봉지, 커피 봉지 등 재활용 마크가 쓰여 있는 비닐류는 재활용이 가능하다. 비닐에 이물질이 남아있거나 젖어 있다면 일반 쓰레기에, 깨끗하고 마른 상태라면 투명봉투에 담아 버린다.◇부탄가스부탄가스에 구멍을 뚫고 밟아서 납작하게 한 후에 버린다.◇그 외 재활용 대상이 아닌 쓰레기들아이스팩은 재활용품이 아니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7-28 09:09 담배농사 퇴조하고 축산과 절임배추로 농가소득 올려 담배농사 퇴조하고 축산과 절임배추로 농가소득 올려 광천읍 월림리 공수마을은 매머리 모양을 한 매봉재를 중심으로 날개를 펼친 매 형상을 가졌다고 한다. 조선시대 홍주목사가 다스리던 시절 공수마을과 바로 이웃한 홍동면 원천리 세천마을에 역말이 있었다. 세천마을에는 아전이나 관노들이 주로 살았는데 그들이 농사를 짓던 공수전(公須田)이 바로 인접한 마을에 있었다. 그곳은 바로 지금의 공수마을이다. 공수전이 있는 마을이라 해서 공수동, 혹은 공수골로 불리게 된 유래다.■ 한양의 관리들 낙향했던 마을공수마을에는 한양에서 벼슬을 그만둔 관리들이 낙향해 많이 살았다고 한다. 한양의 고위관리들이 지방으로 가는 길에 역말에서 묵게 되면 낙향한 관리를 찾아서 인사를 드리거나 초대를 받아 한양의 소식을 전해주기도 했다. 그래서 공수마을은 예부터 선비들이 많이 살았다고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7-27 09:10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깻잎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깻잎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깻잎 식탁 위의 명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깻잎은 향긋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워준다. 깻잎은 철분 함량이 매우 높은 채소로 빈혈을 예방하고 성장기 아동의 발육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시금치보다 2배 이상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깻잎 30g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 양이 모두 충족된다. 깻잎은 녹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붉은색, 검은색의 반점이 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깻잎김치1. 깻잎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2. 간장, 고춧가루, 매실청, 들기름, 통깨, 다진 마늘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3. 양념장에 채 썬 당근과 송송 썬 파를 넣는다.4. 깻잎을 넓은 사각용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7-26 09: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