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표경덕 서부농협 조합장 대통령 표창 수상 표경덕 서부농협 조합장 대통령 표창 수상 표경덕 서부농협 조합장이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 조합장은 지난 11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농협 창립 제61주년 기념식에서 △농산물 판매확대와 농업경영비 절감 지원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한 의료봉사 실시 등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함께 하나 되는 행복한 농협’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표 조합장은 지난달 8일 열린 ‘서부농협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에서 △전문성으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 △신규 수익 사업 개발, 새로운 소 농업일반 | 황희재 기자 | 2022-08-27 08:33 서부농협, 고추 수매로 농민 시름 덜어 서부농협, 고추 수매로 농민 시름 덜어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이 올해 고추농사 풍작으로 판로를 찾지 못하는 지역 농민들의 농산물을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매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고추가 풍작으로 농업인들의 판로가 없어 안타까운 실정으로 지난해에 비해 가격이 많이 하락했다.시장에서는 고추가 근당 7000원에 거래되고 있어 서부농협은 도시농협과 협의 후 고객사은품으로 사용하도록 결정하고 1~2차에 걸쳐 2만 4000근을 수매해 도시농협에 공급했다. 그렇지만 농업인들이 수확한 고추 보유량이 많고 결성 농업인들도 유기농으로 고추농사를 지어놓았으나 농업일반 | 윤신영 기자 | 2021-10-23 08:36 자연이 인간에게 허락한 길, 갯벌 자연이 인간에게 허락한 길, 갯벌 옥희 할매는 아침부터 분주하다. 오늘은 11물이라 물이 늦은 시간에 빠지지만 조금을 제외하고는 새벽 5시면 하루를 시작한다. 조금 때가 쉬는 날이니 나갈 수 있을 때 부지런히 나간다. 애벌빨래를 해서 세탁기를 돌려 마당에 널고 밥솥에 쌀을 씻어 앉힌다. 그 사이 방 청소를 후딱 해치운다. 7시에 아침식사를 한다. 뻘에 나가는 날엔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 2~3시까지 작업을 해야 하니 중간에 밥을 먹으러 다시 나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8시가 조금 넘어 뻘에 도착한다. 아직 물이 빠지려면 더 기다려야 하기에 엉덩이를 대고 돌팍에 앉는다.24살에 청양에서 시집 와 지금까지 물질을 하고 살았다. 살려면 어쩔 수 없다. 올해 일흔다섯 살이 됐으니 그 고생을 말해 뭣하겠는가. 그래도 놀면 심심하다. 굴 기획특집 | 김옥선 기자 | 2019-02-03 09:01 지금 주어진 대로 최선을 다하자! 지금 주어진 대로 최선을 다하자! 도시에서 살아가는 삶의 모습은 거의 엇비슷하다. 먹고 살기 위해 직장생활을 하며 정해진 월급을 받아 한 달 생활을 꾸려간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생활에 쫓기고 생계에 밀려 정작 나 자신을 돌보며 사는 것은 꿈꾸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그 어떤 한 순간이 온다. ‘쳇, 이게 인생이란 말인가’하는 허무함, 허탈감 같은 것들 말이다. 그 상황에서 환경적 조건이 맞아떨어지면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 새로운 삶에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와 용기가 생긴다. 그렇게 도전하는 사람들이 바로 귀농인들이다.지난 2016년 홍동에 둥지를 튼 최경숙 씨는 15년 동안 쉬지 않고 간호사 생활을 했다. 결혼을 하고서 아이 둘을 낳고 기르는 동안 분만휴가 외에는 제대로 쉬어본 적이 없다. 그것이 직 도시청년들,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하다 | 취재=김옥선/사진=김경미 기자 | 2018-09-09 09:03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속 붉게 물든 고추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속 붉게 물든 고추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6-08-04 11:14 대기업 출신 엘리트, 창농으로 억대부농 꿈 이루다 대기업 출신 엘리트, 창농으로 억대부농 꿈 이루다 농업농촌 무한 가능성 눈떠 3년전 귀농… 7000평 고추 재배고창 주요작물 아닌 특수작물 재배… 연간 3억 매출액 달성새롭게 터득한 농업기술 접목… 즐겁고 편한 농업 인식 전환지역민과 협업으로 유대 관계 유지… 창농 주요 성공 요인 명문대를 졸업하고 현대그룹 등 대기업 출신으로 탄탄한 직장을 뒤로한 채 고추농사를 지으며 희망을 일궈가는 청년이 있다. 전남 고창군에서 7000평(하우스 30동) 규모로 고추농사를 짓고 있는 송행종(36)씨가 주인공이다.올해로 귀농 4년차인 행종 씨가 대기업을 마다하고 귀농을 하게 된 것은 조직문화에 싫증을 느껴서다. 대기업에 취직했을 때만해도 탄탄대로를 걷는 듯 부푼 꿈을 가졌지만 과다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늘 지치고 피곤한 삶 청년의 창의적인 생각이 창조농업이끈다 | 이은주 기자 | 2016-07-28 13:19 알차게 영그는 ‘자활’의 꿈 알차게 영그는 ‘자활’의 꿈 장애라는 이름으로 남모를 차별을 받아왔던 사람들이 딸기하우스를 운영하기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자활을 꿈꾸고 있다. 충남농아인협회홍성군지부(지부장 김기현) 회원들은 요즘 금마면 송강리에 위치한 딸기밭에서 딸기를 따느라 분주하다. 80미터 규모 하우스 6동에는 빨갛게 익어가는 딸기향이 가득하고, 회원들은 딸기가 조금이라도 상할까봐 정성스럽게 딸기 수확을 하고 있다. 일감이 많고 적음에 따라 일하는 인원은 조금씩 달라지곤 하는데 적게는 5명에서 15명까지 일손이 투입된다는 설명이다. 이들이 딸기농사를 처음 접한 것은 4년 전이다. 홍성군청 주민복지과의 도움으로 딸기하우스를 임대해서 딸기 농사를 짓게 되었는데 첫 해는 처음 시작하다보니 기술이 서툴러서인지 소득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그렇지만 회원들은 함께 농사짓고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2-03-22 10:2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