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HCB 홍성군의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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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HCB 홍성군의회 뉴스
  • 홍주일보
  • 승인 2011.01.31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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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를 사랑하시는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홍성군의회뉴스입니다.
홍성군의회는 1월 3일 시무식을 갖고 신묘년 새해의 힘찬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김원진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대내외적인 어려움과 역경에 대처해나가는데 힘들었지만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해주신 군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홍성군의회가 1월 개최 예정이던 제191회 임시회를 구제역 방역과 관련하여 다음 달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홍성군의회는 2011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 청취와 조례안 의결 등이
계획되었으나, 지난 11월 28일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최근 인근 예산,보령에까지
발생됨에 따라 최대의 축산군인 우리 홍성군으로서는 모든 행정력을
구제역 방역에 투입해야 하는 입장이기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구제역 방역을 위한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하고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홍성군의회는 현재 전국 각지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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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는 18일 오후 2시부터 관내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의원들은 초소방문에 앞서 합동상황실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의원들은 최대의 구제역 차단을 위해 연일 계속되는 혹한속에서 방역활동 중인 근무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노고를 위로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전국적인 방역활동에도 불구하고 최근 예산군 신암면과, 보령시 천북면까지 구제역이 발생하여 매우 급한 상황이라 판단하고 근무자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구제역 확산방지 와 차단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홍성군의회는 보령시 천북면 구제역 의심가축 매몰로 인한 환경파괴 예방을 위해 보령시에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홍성군의회는 지난해 12월 보령시에서 매몰한 가축이 지하수를 오염시켜 환경재앙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보령시에 특단의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보령시는 천북면 장은리에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돼지 25,069두를 살처분해 매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제역 발생에 따른 이동제한조치로 출하시기를 놓친 축산농가들의 원성이 빗발치자 홍성군의회가 이동제한지역 내 가축 수매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동제한에 묶인 돼지 16만마리 가운데 2만여마리가 적정 출하시기인 110㎏을 넘기면서 축산농가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홍성군의회는 20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보낸 '가축 이동제한지역 내 수매촉구 건의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군의회는 건의서에서 "인근지역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는 바람에 이동제한 지역의 가축 수매일정이 지연되면서 축사 과밀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축산농가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한 만큼 이들 가축에 대한 수매를 조속히 시행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달 초 보령 천북 구제역 발생으로 홍성군 은하·결성·서부면이 가축 이동제한구역으로 묶인데 이어 20일 예산 광시에서도 구제역이 확인되면서 금마면 5개리, 홍동면 3개리, 장곡면 4개리 등 총 12개리가 이동제한구역에 추가됐습니다.

김관태 신임 홍성경찰서장이 10일 홍성군의회를 인사차 방문. 의원들과 격의없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날 김 서장은 이병국 부의장, 장재석 군의원과 의견을 나눈자리에서 경찰은 최선을 다해 구제역 홍성차단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홍성군의회는 지난 18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서부면 남당리 해양수산복합공간조성과 관련해 군 집행부의 보고를 청취한 후 정상추진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의원간담회에 앞서 지난 10일 어촌계 상인들은 의회를 방문해 집행부의 일관성 없는 행정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한 주민대표는 "해양수산복합공간 내 녹지공간 조성으로 인해 상가면적이 줄어 어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농협을 유리한 위치에 유치하고 수협은 뒷전으로 밀린 상태"라며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 과정에서 특정인에 대한 혜택을 주기위한 행정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군의 일관성 없는 행정추진으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을 야기시키고 사업의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하며 소신 있는 행정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지난 2007년 4월 새조개와 대하 집산지인 서부면 남당항 국가어항부지에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공사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8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0년 완공한다는 방침이었습니다. 총 1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해양수산복합공간은 서해안 일대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유통 기능과 관광, 휴게, 편의 기능 등을 복합시켜 오감이 함께하는 웰빙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 군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부지조성과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을 마치고 현재 2종지구 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마친 후 서측매립지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수립 공람공고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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