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사진은 섬세함의 극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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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은 섬세함의 극치다”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7.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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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사별연수, 육성준 사진기자 초청

홍주일보사·홍주신문(대표 한관우)는 지난 10일 ‘육성준의 앵글의 노래-보도사진의 의미, 이야기가 있는 사진’이라는 주제로 본사 회의실에서 충청리뷰 육성준 사진기자를 초청해 사별연수를 진행했다.<사진>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으로 실시된 이번 사별연수는 육성준 기자의 10여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보도사진 촬영 기법과 사진자료를 활용해 지역의 스토리를 담아 기사화하는 노하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육 기자는 “보도사진의 영역은 예술을 뛰어 넘으며, 그 바탕에는 오랜 기록성이 익숙함에 있고, 그 익숙함이 오래되면 가치성을 중요시하고 시대정신이 반영된다”며 “흔한 현수막 사진이라도 그 안에는 육하원칙이 담겨있다. 당장은 중요시 안을지언정 그 사진은 역사의 기록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보도사진은 섬세함의 극치”라며 “수직수평구도각도 시선 메시지까지 프레임 언어에는 온갖 정보와 지식이 담겨 있어야 한다”말했다. 사별연수에 참여한 홍주신문 취재기자들은 사진촬영과 관련된 전문연수 실시를 통해 “취재기자가 사진기자의 역할을 함께 하면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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