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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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10.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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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 “자유 수호는 후손의 사명”
추도사를 낭독하고 있는 김석환 군수.
추도사를 낭독하고 있는 김석환 군수.

28일 오전 11시 홍성 충령사 충령탑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자유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거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회(회장 문석기)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위령제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족 등이 참석했으며 의식행사, 추도사,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환 군수는 추도사에서 “이제 우리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조국의 자유를 수호하는 것이 호국영령에 대한 후손의 책무이자 사명”이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합동위령제를 개최해준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41회를 맞은 자유민주수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민간인 희생자와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거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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