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열전용 보일러 시설만 운영 중
내년 5월 발전 시설 준공 ‘종합준공’
내년 5월 발전 시설 준공 ‘종합준공’
내포LNG발전소<사진>가 2023년 6월 발전소로서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근환 내포그린에너지 경영본부·기획팀장은 지난 6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2023년 5월 내포LNG발전소를 ‘종합 준공’하고 6월 발전소로서 첫 운영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내포LNG발전소는 발전시설에 보조적으로 운영할 열전용 보일러 시설만 운영되고 있으며 내포그린에너지는 2023년 5월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발전 시설을 준공해 ‘종합 준공’을 완성하게 된다.
한편 박 팀장은 최근 열악한 환경에 있는 노동자들의 죽음에 대해 “내포LNG발전소의 경우 고체 연료 하역 등의 단순 작업이 없고 전문화된 인력들을 통한 발전소에 대한 총괄 관리와 안전 점검 등의 업무가 주가 될 것이기 때문에 최근 열악한 환경에서의 근무로 인한 노동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은 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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