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만(66·더불어민주당·사진) 충남도의원이 마지막 회기를 마치고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홍성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승만 의원은 지난해 8월 30일 홍성군청 브리핑룸에서 일찌감치 기자회견을 열고 6·1지방선거에 홍성군수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조 의원은 “홍성은 신청사 이전 건립과 홍주성 복원, 홍성읍공동화 방지, 광천읍의 상권회복 등 크고 작은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다”라며 “이러한 산적한 현안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선 부지런하고 개혁적인 마인드를 가진 군수가 필요하다는 주변 여론과 자신이라면 다양한 사회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꿈과 비전, 희망을 안겨주는 군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조 의원은 10가지 주요 공약인 ‘플러스 10 정책’을 약속했다. 조 의원의 플러스 10 정책은 △군민이 행복한 홍성 △문화예술관광·교육의 품격있는 홍성 △충남내포혁신도시 중심축으로 홍성군 발전 원동력 추진 △홍성 공동화 방지·광천 상권 회복 △군민이 편리한 신청사 건립 추진 △친환경과 친환경 축산 정책 추진 △기업하기 좋은 홍성 △레저관광 시설 설치, 수질 개선, 어족자원 확보 △플러스 정책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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