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대비 음식점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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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대비 음식점 합동단속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7.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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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3주간 실시
음식점 합동단속 사진.
음식점 합동단속 사진.

충남도와 홍성군이 포함된 합동단속반이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피서지와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미 표시·거짓표시 행위 △원산지 표시방법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조리 등 사용 여부 △기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사경은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계도하면서도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과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김윤태 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원산지표시와 식품위생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식을 고취시키고,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홍성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홍성군민은 물론,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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