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방재단장 노길호, 부단장 이범웅
홍성군 신임 지역자율방재단장에 노길호 단장이 선출됐다.
홍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읍·면 방재단 임원들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자율방재단장으로 홍북읍 노길호 단장을, 부단장으로 홍성읍 이범웅 임원을 선출했다.<사진>
노길호 신임 단장은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재난 안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 내 가족, 나아가 전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11개 읍·면 400여 방재단원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 ‘을지연습 실제 훈련 참여’, ‘ 국가안전대진단 주민참여단 지원’ 등 활동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윤태 군 안전관리과장은 “자율방재단은 재해예방과 유사 시 신속한 복구 활동 등 우리 군의 든든한 안전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력이 못 미치는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봉사 정신을 발휘해 안전한 홍성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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