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남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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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남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 개최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4.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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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선도하는 청년마을 조성·확대”
제1회 충남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기념 촬영. 

제1회 충남 청년마을 상생협의체는 지난달 27일 홍성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성인재 행정안전부 청년마을팀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충청청년센터, 시·군, 청년마을 등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도, 시·군, 청년마을 간 협의체계 구축·사업 공유를 통한 상호 벤치마킹 및 청년마을에 대한 지원방안 의견 수렴 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청년마을 조성·활성화를 위해 △중앙·지자체·민간의 연계·협업으로 지원체계 강화 △청년인구의 유입·확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청년마을의 성과 홍보를 통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해 추진 중이다.

충청남도 건축도시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충남도 빈집 현황은 1등급 781동(16.1%), 2등급 1083동(22.4%), 3등급 2979동(61.5%)이며, 1·2등급은 ‘리모델링 위주’로 활용될 예정이고 3등급은 철거 대상 빈집으로 집계됐다.

또 행정안전부 기업협력지원과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청년마을 조성 현황’은 총 39개이며 그중에 부산 1곳, 인천 1곳, 울산 1곳, 세종 1곳, 강원 5곳, 충북 3곳, 충남 7곳, 전북 3곳, 전남 5곳, 경북 8곳, 경남 4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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