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성인학교, 중학 1학년 교육과정의 새로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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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성인학교, 중학 1학년 교육과정의 새로운 변화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4.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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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업 방법·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배우는 즐거움

내포성인학교(교장 최광묵)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 학생들을 위한 2024학년도 교육과정이 새롭게 편성됐다.<사진>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됐으며, 창의적 체험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수업 방법이 도입된다. 특히 국어, 한문,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기본적인 학문 분야에 더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각 과목은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수업 방법을 적용하며, 현장학습과 같은 체험활동도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어 교과의 목표는 타인의 생각이나 주장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강의식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참여와 토론을 중시하는 수업 방법이 도입된다. 예를 들어 과학 수업에서는 실험을 통해 학습 내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 수업에서는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을 실시한다. 이러한 다양한 수업 방법은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홍주신문>이 홍성군 대표 관광지, 문화재, 특산물 등을 소개하며 NIE, 치매예방 등 활용 목적으로 연재 중인 ‘홍성, 색으로 물들다’가 수업에 활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새로운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사회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유능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최광묵 내포성인학교장은 “이번 2024학년도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창의적이고 사회적으로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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