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축산과장에 황성순 구항면장을 발령하는 등 대규모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인사명단 하단링크> 

군에 따르면 지난 8일자로 소속 공무원 252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 인사 발령을 했다. 민선5기 4주년을 맞으면서 단행한 이번 인사는 홍성군 공직자의 30%가 인사에 포함되는 등 최근 인사 중에는 가장 큰 규모로 이뤄졌다. 축산과장에 황성순 구항면장이 임명됐으며 신설되는 환경과장은 이종욱 홍북면장이 맡았다.

홍북면장은 정동우 축산과장이 이동했으며 홍동면장(직대)은 이정학 종합민원실 허가민원담당이 보임됐다. 은하면장과 구항면장은 이부균 의회사무과 전문위원과 장의남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이, 보건소 보건과장과 서부면장은 이민우 환경시설관리사업소장과 보건소 보건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수도사업소장과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은 최태수 환경수도과장, 김홍랑 은하면장이 맡았으며 승진한 오준석 행정지원과 행정담당은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밖에 기획감사실 정책기획담당에 안기억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예산담당에 이환식 종합민원실 민원행정담당, 홍보담당에 조기현 주민복지과 여성복지담당, 행정지원과 행정담당에 전필호 홍보담당, 재무과 경리담당에 김경환 행정지원과 도의새마을담당이 임명되는 등 주요 보직도 모두 교체됐다.

이석호 편집국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