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한숙)는 2일 금마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건강한 반찬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손수 마련된 김치, 오이무침, 잡채, 전, 제육볶음, 떡 등 반찬은 면내 26부락 150가구의 독거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박한숙 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매우 큰 보람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좋은 일에 적극 나서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금마면새마을부녀회는 박한숙 회장을 비롯해 면내 26개 부락 부녀회장 등 27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정화 활동, 숨은자원·쓰레기수거,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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