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마트교실 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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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마트교실 체험 인기
  • 이석호 편집국장
  • 승인 2013.08.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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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이전 후 600여명 몰려
디지털교과서 수업 등 관심

▲ 도내 교직원들이 스마트모델교실체험연수에서 영상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 새롭게 꾸며진 스마트모델교실 체험 시설이 일선 교사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8일 홍성군 유·초등 교감 50여명과 계룡 용남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차세대 스마트모델교실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체험 연수는 내포 신청사 이전과 함께 새롭게 구축한 충남교육미디어센터와 스마트연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연구정보원 체험 시설에는 지난 6개월 동안 600여명의 교사 등이 다녀가 스마트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체험 연수는 스마트교육 연구학교의 원활한 운영능력 향상과 교원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스마트연수실과 협동학습실에서는 전자칠판과 양방향 학습 시스템 등의 다양한 스마트 교수방법 체험과 함께 활용모의수업이 실시됐다.

또 디지털 교과서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연산중학교 김미선 교사의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사례 설명과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디지털교과서 실습 시간도 가졌다. 교직원들은 종합스튜디오와 3D 가상스튜디오, 화상회의실 등 최신 시설을 갖춘 충남교육미디어센터에서 영상장비를 이용해 수업동영상을 만들어보고 화상회의도 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현장지원 중심의 스마트교육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스마트 연수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개방·공유·참여를 통한 충남 스마트 교육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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