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축구군대표팀(대표 이창규) 선수들이 지난 7일 결식아동들을 위해 그동안 훈련비를 아껴 모은 100만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을 갈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축구 군대표 선수들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이 주변에 많이 있고, 특히 아직도 결식아동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 결식아동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갈산면사무소는 이번에 기탁받은 상품권을 갈산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결식아동 20명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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