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대응역량강화 교육 등 올해 20개 사업 추진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회장 강준규·이하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8일 대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과제교육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5년 사업실적 보고, 예산집행 감사 및 결산 보고와 2016년 주요사업계획 및 사업비 지출계획 등을 심의했다. 이어 당면과제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농촌지도자회는 올해 당면활동과제로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정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회원 및 여성회원의 영입을 확대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기존 4회에서 6회로 늘리기로 했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회원배가운동, 과제활동설치지원(벼 육묘), FTA대응역량강화 교육, 품목(읍면)농촌지도자회 육성, 홍성군농촌지도자대회개최 등 20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강준규 연합회장은 “농업이 매년 더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며 “사업 열심히 할 수 있게 열심히 도울 것이며, 작년보다 농업인들이 높은 소득을 올려 웃는 낮으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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