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집이 있는 세상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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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집이 있는 세상 꿈꾼다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10.27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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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에버클럽, 보금자리 마련 위한 일일찻집
▲ 공간사랑커피숍에서 열린 나눔에버클럽의 일일찻집.

나눔에버클럽(회장 한상일)은 지난 24일 공간사랑커피숍에서 사랑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호프를 열었다.<사진> 일일찻집에는 홍성색소폰동호회(한기권, 이병창, 이영운, 홍승학)와 한국예총 홍성지회에 기타(최승락, 김성욱), 노래(노래풍경), 오카리나(황유정 외 1인)이 재능기부로 공연을 펼쳤다.<사진>

한상일 회장은 “재능기부로 공연을 해주신 분들과 찻집에 직접 발걸음 해 좋은 일을 한다며 용기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격려에 힘입어 3호집 준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한 일일찻집의 순수익은 1000만원으로 수익금 전액 3호집을 짓는 금액으로 쓰일 예정이다. 나눔에버클럽은 소외계층에 회원들의 순수회비와 재능기부로 집을 짓는 봉사단체로 지난 2014년 출범했다. 1호집은 서부면과 2호집은 금마면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목조집 한 채를 지어준 바 있다. 3호집 대상자는 구항면의 아이가 다섯 있는 가정이 선정됐으며 현재 오래된 흙집에서 거주하고 있다.

한편 나눔에버클럽은 지난 21일 ‘제1회 홍주일보사 자원봉사대상’에서 단체 우수사례발표부분에서 청로회와 공동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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