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없는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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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없는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7.01.12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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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복지예산 895억원

예산군이 올해 국가보훈대상,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의 지원을 확대하는 등 누수 없는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군의 복지 분야 예산은 895억 원으로 총예산의 20% 수준이며 전년도 대비 76억 원이 증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1월부터 참전유공자에 대한 참전명예수당이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증액되었으며 참전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그 배우자에게 월 5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이 신설돼 군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참전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했다. 또한 일반경로당의 운영비가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분회경로당의 운영비가 월 7만원에서 15만원으로 증액됐으며 군은 경로당개보수사업에 3억 원과 경로당 냉방기 지원사업에 2억 2000만원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경로당 운영부담을 경감시키고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신규시책으로 ‘복지민원 야간 화요 상담실’을 운영해 야간시간을 활용한 상담기회 제공과 주민밀착형 복지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신규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원스톱 통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 투명한 복지수혜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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